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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연복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9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15년 9월 <사부의 요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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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근사한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그녀의 레시피는 평생을 중식 요리에 바쳐온 저에게도 많은 영감을 줍니다. 평소 요리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알기에 정말 기대하고 기다려 왔던 레시피 북입니다.
2.
  • 양탄자배송
    4월 29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진작에 책 몇 권은 낸 줄 알았더니 이제야 첫 책을 냈단다. 그가 그동안 가게나 방송에서 만들었던 요리와 디저트들을 너무 좋아했는데, 그때의 그 레시피들이 세세하게 정리되어 책으로 나왔다. 거기에 와인 선수가 좋아하고 추천하는 와인 매칭까지. 이런 책이 나오기를 너무 기다리고 있었다. 책이 나오는 대로 얼른 펼쳐보고 싶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200원 전자책 보기
왕육성 형님은 바보다. 주위에 마냥 베풀면서도 되레 민폐를 끼칠까 걱정한다. 대가를 바라서 하는 일이 아니다. 예수님도 부처님도 아닌데 이러니 바보가 맞다. 만난 지 40년이 넘도록 선배든 후배든 이 양반 욕하는 사람을 한 명도 못 봤다. 그런데 실행력은 불도저 같아서 이거다 싶으면 바로 움직인다. 서교동 구석에 허름한 중국집을 열 때 놀랐다. 미쉐린 가이드 별을 받는 걸 보며 ‘역시’했다. 어떨 때는 옆에서 지켜보자니 안타깝기까지 하다. 나이 일흔을 바라보면서도 손님에게 내놓을 만두를 직접 싸고 가게 구석구석을 살핀다. 이제 그만 쉬시라고 잔소리를 해도 듣지 않는다. 일이 그렇게 좋단다. 항상 가르침을 주는 육성 형님은 중화요리계의 BTS요, 내 인생의 스승이다.
4.
박찬일을 처음 만난 건, 압구정역 어느 골목에서 ‘목란’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그때 나는 돈이 없었는데, 목이 좋지 않아 싸게 나온 걸 덥석 잡은 자리였다. 주변 상인들은 누가 또 와서 말아먹으려나 하고 측은하게 생각했다는 얘기를, 나중에 들었다. 어찌어찌 겨우 가게 모양을 갖추고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집이 외식업 중심에서 밀려나고 있을 때였다. 배달로 짜장면과 짬뽕을 팔지 않는다면 과연 버틸 수 있을까 하던 시절이었다. 나는 배달 대신 맛으로 승부를 내려고 했다. 요리를 팔고 싶었다. 나는 팔뚝이 붓도록 웍을 돌려가며 일했고, 아내는 발에 불이 나도록 홀을 뛰어다녔다. 박찬일은 그때부터 목란을 출입하던 선수다. 힘든 시기에도 그가 있었고, 좋은 시절에도 그가 있었다. 내가 해주는 음식을 아주 좋아했다. 목란의 인기 메뉴인 만두를 몇 번 포기하려고 했던 때가 있었다. 무슨 군만두에 돈을 받느냐며 화를 내는 손님들 때문이었다. 박찬일이 이 얘기를 듣고는 이렇게 말하던 게 생각난다. “그래도 형, 목란에 만두가 없으면 섭섭하잖아.” 그 말에 다시 만두 빚을 힘을 냈다. 열나게 빚어봐야 돈도 안 되는 만두며 춘권을 오래도록 빚은 건 박찬일의 작은 공이다. 내가 해주는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박찬일이다. 힘겹게 일하던 시절, 아내가 발을 다쳐 쩔쩔매면서도 주방에서 한몫하고 있을 때 진심으로 걱정해주던 이가 박찬일이다. 그는 그냥 목란 선수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짜장면을 직접 만들던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닌 건 아닌 거다. 짜장면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다. 와서 먹기나 해라, 박찬일.
5.
이정현 씨 요리는 방송에서도 계속 봐왔지만 요리사인 저도 배우고 싶은 메뉴가 참 많았습니다. 책이 출간되면 제일 먼저 달려가 살 겁니다.
6.
실수도, 웃음도 가득한 ‘주문을 틀리는 요리점’의 어르신들로부터 인생의 깊이를 배우고, 잊지 못할 추억까지 얻어 갑니다. 이 레스토랑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스토리처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먹으러 다니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맛있는 걸 함께 먹으면 더욱 즐겁다. 맛있는 밥상을 마주 대할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기본’이다. 사소한 원칙이 밥상의 질을 결정하고, 그 음식을 빚어내는 사람의 마음이 음식에 담긴다. 《열두 달 계절 밥상 여행》에는 각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와 그 재료로 정성껏 한 끼 식사를 차려내는 사람들의 정성, 그리고 삶의 철학이 담긴 음식 이야기가 가득하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000원 전자책 보기
“내가 요리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김성윤 기자의 책을 보며 식도락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여행이란, 맛있는 음식이 빠지면 섭섭한 법이다. 그래서 음식 사진을 보며 나도 먹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김성윤 기자가 직접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 먹고, 마시고, 즐기며, 눈으로 본 것을 여행기로 썼다. 나는 이 책이 딱딱한 사진으로 도배하지 않고 스크랩북으로 만든 점이 신선하고 좋다.”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제목부터 정말 기대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존경하는 셰프 네 분이 함께하니 더욱 보고 싶네요. 인생스토리에 레시피까지,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밝은 길을 열어줄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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