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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편해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

최근작
2020년 11월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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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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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린이 놀이와 놀이터에서 ‘위험의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더욱더 그러합니다. 이것은 한국이 ‘위험 사회’에 가장 가깝게 도착해 있음을 역설적으로 말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위험의 가치’를 아이들로부터 숨기고 치우고 막아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전염병과 기후 위기의 상황에서 보는 것처럼 세상은 더욱 위험이 늘어나는데 ‘위험의 가치’에 대해 가르치거나 배우려고 하지 않고 모른 척한다면 커다란 위험이며 모순입니다. 다행히 배송수 원장님이 계셔 미덥고 든든합니다. 원장님은 이 책을 통해 위험에 대해 차분히 공부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 가까이 계신 벗들께 일독을 권하며 ‘위험의 가치’에 입문하길 기대합니다.
2.
“이 책은 어린이, 놀이, 놀이 환경에 관한 폭넓은 접근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전해 준다. 그렇지만 저자는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놀이’를 매개로 어린이와 가까이 지내며 보고 깨우친 것을 촘촘하게 행간에 담아 균형 있는 글쓰기에 도착한다. 지속적이고 축적된 현장 놀이 관찰과 깨알 같은 기록 없이 쓰는 백과사전식 놀이와 놀이터 책들은 경계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아이들 가까이에서 치우거나 숨겼던 ‘위험’을 다루고 있어 신뢰할 수 있다. 위험의 가치를 이야기하지 않고 놀이의 중요함만 강조하는 불균형에서 벗어날 때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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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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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놀이인가. 또 무엇이 놀이가 아닌가. 고민이 깊다. 오며 가며 유아교육 현장을 본다. 아이들이 경계 이쪽에 하염없이 머문다. 아이 가까이 있는 사람 또한 경계 이쪽에서 아이와 만날 때 편하다. 무엇이 놀이인지 물어야 하고 무엇이 놀이가 아닌지 다시 물어야 이 늪을 빠져나올 수 있으리라. 나는 놀이를 이렇게 정의한다. 말을 듣지 않는 것. 경계를 넘는 것. 불편한 것을 선택하는 것. 관리를 용인하지 않는 것. 균질하지 않은 대지로 뛰쳐나가는 것. 위험을 무릅쓰고 감행하는 것. 그런 아이는 지금도 존재한다. 그런 아이가 새롭게 발견되길 바란다. 이 책은 그런 예감으로 가득하다.
4.
아이들의 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보라. 몸이 자라야 머리 또한 자란다. 머리만 키우겠다는 조급한 부모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썼다. 아이들이 먼저 몸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부모다. 그 몸을 만드는 것은 놀이다. 몸이 만들어지면 머리는 자연스럽게 속이 찬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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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아시아 아이들의 삶과 얼굴과 놀이를 10여 년 가까이 사진에 담고 있는 내 가슴 한켠에 아직 뽑지 못한 화살 한 촉이 박혀 있다. 그것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야 할 아이들이 장난감을 팔러 다니는 모습과의 맞닥뜨림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장난감은커녕 노동을 팔고 몸마저 파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아이들에게 박힌 화살을 뽑아 주어야 한다. 이 책은 그 화살이 어디에 박혀 있는지 더듬어 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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