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최성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5월 <핵심 본문으로 보는 성경 2>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제목이 함축하는 것처럼 현대인을 위한 기독교 입문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대 인문학의 관점으로 기독교를 개론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본서의 원제는 “Pastores de Carne y Hueso”이며, 영문명은 “Pastors of Flesh and Blood”이다. 우리말로 직역을 하면 “육체와 피를 입은 목회자들” 정도가 될 것이다. 이는 목회자 역시 육체를 입은 연약함과 한계를 지닌 인간으로서 매일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어야 하는 존재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삶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날마다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최전선에 있는 목회자들이 오히려 익숙한 자신의 입술의 선포와 고백에 스스로 속아넘어가며 변질되는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것이다. 저자인 알폰소 게바라 목사는 “복음교회”(The Foursquare Church) 또는 “국제복음교회”(International Church of the Foursquare Gospel)로 알려진 오순절 계통의 교단에서 37년간 사역한 목회자이다. 복음교회는 1920년대에 에이미 셈플 맥퍼슨(Aimee Semple McPherson)이라는 캐나다 출신 미국 여성 사역자에 의해 설립된 교단으로서 구원자, 치유자, 성령의 세례를 베푸시는 이, 다시 오실 왕으로서 그리스도의 사중(foursquare) 복음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복음교회는 한편으로는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확고한(foursquare) 믿음을 견지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오순절 역사의 초창기에 설립된 교단답게 성령의 사역, 비전, 치유 등에 대하여 다소 치우친 견해를 보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저자는 목회자로서 그가 경험한 목회 현실과 목회자의 마음가짐을 성경의 가르침에 입각하여 차분히 전개하였다. 미국에서 활동한 라틴계 목회자가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본서에서 드러나는 목회 현장의 상황이 우리나라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은, 결국 목회사역은 하나님의 뜻을 성경 말씀을 통해 드러내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운다. 물론 직분과 역할, 책임의 차이는 있지만,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목회의 직분과 사명을 분담하여 동역하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형제, 자매임을 고려할 때에 본서는 복음사역의 핵심에 대하여 잔잔한 깨우침과 도전의 소리로 울린다. 목회자의 삶과 정체성, 사명에 대하여 평이한 언어와 다채로운 예화들로 채운 본서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쉽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