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천주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6년

최근작
2022년 8월 <[큰글씨책] 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일할 자격 - 게으르고 불안정하며 늙고 의지 없는… ‘나쁜 노동자’들이 말하는 노동의 자격  choice
  • 희정 (지은이), 이지선 (북디자이너) | 갈라파고스 | 2023년 4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18) | 세일즈포인트 : 4,828
‘우리는 좋은 노동자인가요?’, ‘나는 비정상적인가요?’라는 질문은 이 책에서 무력한 말이 된다. 작가가 마주한 이야기들은 불성실하고 절박하지 않은, 한 사람의 몫을 다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개인들의 서사가 아니라, 강박적으로 사람들에게 ‘정상 인간’, ‘좋은 노동자’ 되기를 강제하고 규율화하는 일터의 모습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희정 작가가 그러했듯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삶과 일터에서 이 이야기들을 마주하고 연결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어떤 자격으로 일터에 서는 게 아니라, 매일매일을 타인의 노동과 만나며 삶을 영위할 존재로 그렇게 살아갈 뿐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청춘의 가격』은 가상의 인물 ‘청춘 씨’를 통해 미로 게임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동시대 청년들을 보여준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삶을 추적하다 보면, 길을 잃어버린 건 청년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그려놓은 좌표였다. 저자들은 ‘눈을 낮춰라’, ‘열심히 일해라’, ‘꿈을 위해 도전하라’고 윽박지르는 사회에 대해 말한다. ‘이 미로 게임 같은 판이 얼마나 허술하고, 억지스러운 것인지 우린 알고 있어요’라고. 이처럼 통쾌한 한 방이 또 어디 있을까! 오늘도 어디선가 일을 하고, 밤잠을 설칠 수많은 ‘청춘 씨’에게 이 책은 말한다. 삶의 목적지에서 출구를 향해 거슬러 살아도 괜찮다고. 오늘도 내일도 계속 걸어갈 것이기에, 우리에겐 충분히 청춘(靑春)일 권리가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