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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명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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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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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본인은 1981년부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에서 전임강사로 시작하여 2012년 퇴임할 때까지 거의 30년을 봉직하면서, 그 동안 정재민교수가 같은 연구실에서 연구원, 연구교수, 전임교수로 핵의학 분야의 교육, 연구 및 학문 발전을 이루어 가는 것을 지켜 보고 같이 동고동락한 대학교 선배, 동료이자 동반자라 할 수 있다. 특히 정재민 교수는 서울 약대 출신으로서 약학박사이지만 최초로 서울 의대의 교수가 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핵의학은 의학 분야와 방사성의약품과 의료장비 분야가 서로 협력하여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특수한 다학제 의학의 한 분야이다. 따라서 현대의 대부분의 학자들이 특정 분야만 깊이 연구하는데 비하여 저자는 의학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지식도 넓게 가지게 되어 폭 넓은 과학 분야의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한 배경 하에 저자가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은 주제로 쓰신 “제5차 산업혁명의 진화론적 예측”을 읽어 보면, 생물학의 기반 지식인 다위니즘을 바탕으로, 인간의 두뇌에서 생산된 문자정보도 DNA에 저장된 유전정보와 본질적으로는 같은 원리로 진화한다는 해석을 새로이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인류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산업혁명도 다위니즘적인 진화에 의한 결과로 해석하였다. 더 나아가 문자정보에 의하여 작동되는 컴퓨터와 인공지능이 개발됨으로써 이의 진화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을 넘어 제5차 산업혁명에까지 적용하는 참신한 시도를 하여 재미있는 결과를 얻었음을 느꼈다. 책 내용 중에 특히 다위니즘을 열역학 제4법칙이라고 하여 생물계 뿐만 아니라 자기 복제하여 증식하는 모든 정보에 적용할 수 있는 법칙이라고 주장한 것은 파격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저자는 많은 다윈주의자들 중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다윈주의자임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문자정보의 자기 복제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게 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인쇄혁명을 제0차 산업혁명이라 한 저자의 의도는, 다위니즘에 의한 문자정보의 진화 속도에 크게 기여한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이례적이면서도 재미있다. 문자정보가 다위니즘에 의하여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 손자병법과 수학의 정석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하여 재미있다. 제10장에서 중우정치로 고대 그리스를 망하게 한 알키비아데스 이야기는 얼마 전에 현 정부에서 장관까지 지낸 누군가를 떠 올리게 한다. 이러한 시도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대담한 시도로서 얼핏 황당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잘 이해하고 보면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문장이나 내용에 수식이 없고 건조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공연한 미사여구를 많이 써서 화려하고 장황한 문장보다 이해하기에 쉬워 읽는데 부담이 적다. 이는 평소 저자의 강의나 대화에서도 쉬운 글로 간단하게 그러나 명확하게 뜻을 전달하는 어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정재민 교수는 방사성의약품 분야 연구개발과 의학적 이용면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었고 동시에 연구수준을 국제적으로 끌어 올려 국제학회회장으로 피선될 정도로 글로벌과학자가 됨을 보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책을 써 주시기를 기대한다.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들이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을 것을 희망하면서 2020년 11월 12일
2.
  • 혁신성장의 길 - 과학과 혁신, 그리고 분권 
  • 곽노성 (지은이) | 렛츠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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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 세일즈포인트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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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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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과학기술의 성장 동력이 둔화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패스트팔로어에서 퍼스트무버로 도약해야 할 시기를 맞아 새로운 과학기술 전략을 치열하게 고민할 때다. 지금처럼 정부가 연구기획·수행·관리·평가 등에 전반적으로 개입해서는 창의적 연구 역량을 쌓을 수 없다. 연구 현장도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만연해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정부와 기관, 연구자의 역할 분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노안과 안질환으로부터 눈을 지키는 방법을 총망라한 주천기 교수님의 책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눈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환한 빛으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000원 전자책 보기
그를 보면 '펜을 든 의사선생님'이라는 칭호가 생각난다. 이번 책에서도 문필가로서의 뛰어난 능력이 유감없이 녹아들어 있다. 그는 때로 의학을 통달한 원로 교수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인문학을 연구하는 학자가 되기도 하며, 시대를 분석하는 평론가가 되기도 한다. 다양한 시각에서 펼쳐지는 이 이야기들은 누가 읽더라도 '있는 그대로' 재미있게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이 저자가 말한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무르익어 간다"는 개념을 보여주고 느끼게 하는 걸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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