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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현주

최근작
2020년 7월 <우리 아이 처음 놀이>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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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아! 이 책을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얼마나 자주 했는지 모른다. 온 가족이 알레르기 체질인 터라, 어린이집 가기 전에, 학교 입학 전에, 새 학기 시작 전에, 사춘기 오기 전에 했던 일들이 아쉬웠다. 책에 밑줄도 많이 그었다. 소아과 약까진 먹이고 싶지 않을 때의 대안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한 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니다. 아이 면역 단계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단계마다 집에서―안타까워하는 것 외에―할 만한 일들이 잔뜩 있다. 이 책이 저자의 지식과 경험이 전부이겠냐마는, 책 덕에 마음이 든든하다.
2.
  • 최선의 육아 - 부족하지만 온 힘을 다한 보통 엄마의 육아 에세이 
  • 강나영 (지은이) | 폭스코너 | 2022년 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9.9 (15) | 세일즈포인트 : 50
한 권의 책에 담긴 10여 년의 시간이 그림을 펼친 듯 쭉 떠오른다. 행간에 숨은 시간, 에피소드 사이에 감춘 시간이 눈에 선하다. 아이를 품고 자기 자신 또한 품으며 누가 뭐래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던 시간. 아이와 함께하며 느낀 소외감, 허전함, 무력감 그리고 아이에게서 배우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과 깨달음. 한 편 한 편 읽을수록 고개가 끄덕여진다. 내 일기인 양 모든 글을 훔쳐오고 싶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8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350원 전자책 보기
작가는 말을 수집하는 사람이라더니 고하연 작가는 일상 속 새로움을 수집하는 작가인 것 같다. 아이의 생각과 시선에 놀랄 때가 참으로 많은데,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 하나하나 소중한 글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한 시간들이 유화처럼 포근하게 떠올랐다. 독자들도 작가의 따뜻한 행복에 전염되어 ‘내일 나는 아이와 무엇을 수집하게 될까?’ 저절로 궁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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