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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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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다시 봄, 바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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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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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강아지가 똥을 누는 것과 같이 별것 아닌 일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일어날 때, 우리는 깜짝 놀라며 크게 웃곤 한다. 이 책은 그런 반전을 무려 과학으로 찾아내는 이야기다. 읽다 보면 누구나 사람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는 연구를 하고 싶다는 욕심에 사로잡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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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강아지가 똥을 누는 것과 같이 별것 아닌 일에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일어날 때, 우리는 깜짝 놀라며 크게 웃곤 한다. 이 책은 그런 반전을 무려 과학으로 찾아내는 이야기다. 읽다 보면 누구나 사람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주는 연구를 하고 싶다는 욕심에 사로잡힐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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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8,000원 전자책 보기
뉴턴은 17세기에 중력을 기술하는 간단한 방정식 하나를 제시했다. 이 방정식이 사과가 땅에 떨어지는 현상뿐만 아니라 하늘에 속한 천체들의 움직임까지 설명할 수 있음을 보이자 당시 사람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신성한 곳이라 믿어 왔던 하늘이 세속적인 이 땅에서와 동일한 자연법칙의 지배를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명이 일반적인 물리 법칙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특별한 현상이라 믿어 왔던 이들에게 유사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본문에 여러 수식이 등장하지만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저자의 논지를 따라가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겁먹을 필요는 전혀 없다. 책을 덮고 나면 〈외계인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어린 시절의 질문에 스스로 과학적으로 답해 보는 짜릿한 지적 유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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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권오철 감독은 ‘코스모스 오디세이’라는 기나긴 여정의 동기를, 은하수를 배경으로 서 있는 발라드 호수의 조각상 사진 하나로 알려준다. 『코스모스 오디세이』의 모태가 된 영화의 시 사회에서 이 장면을 처음 보았을 때 새겨진 깊은 여운은 지금도 내 마음 속에서 울리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고전 영화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도입부에는 하얀 뼈다귀가 나온다. 원시적 앙상함과 결핍. 여기에서 문명이 시작되었다. 하늘로 던져진 뼈다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곧 우주 공간을 여행하는 디스커버리 호를 보게 된다. 앙상한 발라드 호 수 조각상에서 이 뼈다귀를 연상한 것은 아마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2001: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뼈다귀가 디스커버리 호로 바뀌듯, 「코스모스 오디세이」에서는 별을 바라보는 이 조 각상이 어느새 ALMA와 VLT 망원경 같은 현대의 최첨단 관측 시설로 바뀌어 간다. 영화 「코스모스 오디세이」에는 우주의 팽창을 발견한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이 활약 했던 윌슨 산 천문대의 돔이 열리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나는 하늘이 태초부터 감춰놓았던 비밀을 저 돔의 열린 틈으로 인류에게 계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우주는 대폭발로 시작했다. 현대인들이 발견한 우주의 모습은 정적이 아니라 역동적이다. 우주의 풍경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저자는 천체 사진 작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사진만으로는 우주의 모습을 온전히 다 담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천문학을 전 공하는 나 자신도 깊이 공감한다. 사진을 넘어 영상에 도전한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을 천체 투영관용 영화로 제작하여 발표했다. 장담컨대, 영화로서 「코스모스 오디세이」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걸작이다. 고대의 우주관으로부터 시작하여 현대 천문학이 말하는 대폭발과 외계 생명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이 어떻게 새로운 기술에 힘입어 발전하였는지를 수십 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일은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다. 저자는 이 어려운 일을 해내고야 말았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께는 근처의 천체 투영관을 방문하여 「코스모스 오디세이」를 관람하실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우주를 향한 인류의 여정에 동참하고 싶은 열망을 느끼시리라 믿는다. 사진으로 보고 글로 읽는 『코스모스 오디세이』 역시 그 자체로 탁월한 작품이다. 글이 주는 차분함에는 역시 영상이 줄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다. 영화 제작을 위해 저자가 직접 촬영했거나 선별한 여러 천체 사진들도 압권이다. 천문학자들조차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세계 유수의 천문대를 간접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귀한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소장 가치가 넘친다. 의미 있는 천문학 안내서의 탄생을 환영한다.
5.
  • 빅뱅의 메아리 - 우주가 빛에 새긴 모든 흔적 우주배경복사  choice
  • 이강환 (지은이) | 마음산책 | 2017년 10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1,007
우주배경복사는 절대온도 3도가 채 되지 않는 차디찬 우주 공간을 떠도는 희미한 빛이다. 이강환 박사는 이 희미한 빛을 정성스레 명료한 글에 담아 독자의 얼굴에 환히 비춰준다. 평소 천문학에 관심을 가져왔다면 프레드 호일의 정상 상태 우주론과 조지 가모프의 빅뱅 우주론 간에 있었던 격렬한 논쟁과 1964년 펜지어스와 윌슨에 의한 우주배경복사의 극적인 발견이 빅뱅 우주론의 손을 들어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주배경복사에 담겨 있던 진정한 우주론의 혁명은 1989년 COBE 위성이 탐사를 시작한 이후에 비로소 일어났다는 사실까지 깨닫고 있는 독자들은 아직 한국에 많지 않다. 138억 년 전에 있었던 양자들의 미세 요동이 오늘 우리의 존재를 있게 했다는 사실에 소름끼쳐본 경험이 없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이 혁명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면, 『빅뱅의 메아리』는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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