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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미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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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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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는 ‘소설가 손용상’과 함께했던 순간들이 좋습니다. 그의 몸짓과 열정은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손용상’ 그 이름 석 자는 한국 문학사에, 미주문학인의 산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열정은 세대를 이어가며 회자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천상 글쟁이입니다. 안에 쟁여 있는 글 씨앗을 모두 파종하지 않고는 죽지 못할 것입니다. 혼백마저도 자유롭고 싶은 선생님께 산문이 든 운문이든 다 풀어놓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이 함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
차례를 펼쳐 ‘문제아’부터 ‘먼 길’까지 소리 내어 읽어 나갑니다. 이 제목은 어떤 시를 숨기고 있을까 상상하면서요. 복면을 벗기자 반전이 기다립니다. 우리 생각을 보기 좋게 뒤집습니다. 시를 읽는 일은 시인이 마음을 다해 만들어 입힌 복면을 한 행 한 행 벗기는 일입니다. 고요한 파장, 때론 폭풍 같은 파도. 우리는 박수를 보내지 않고는 배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장근 시인이 지은 시의 집에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61곡을 준비한 시인이 마이크를 잡고 조명 아래 서 있네요. 당신이 ‘큐’ 사인을 보내 주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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