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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수호

최근작
2021년 10월 <사람이 싫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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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단숨에 읽어버렸다. 첫 쪽을 보는 순간부터 멈출 수 없었다. 일루미나티에서 시작해서 링컨과 케네디 암살, 9・11 테러를 거쳐 달 착륙과 UFO에 이어 팬데믹과 빌 게이츠의 백신 음모론까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음모론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두 저자는 음모론을 분석하고 해체하지만, 거기에 빠진 사람들을 깎아내리거나 조롱하지 않는다. 그저 논리적으로 근거를 대며 차분하게 따져보고, 이를 통해 우리가 음모론에 혹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새로운 음모론은 왜 계속 나타나는지 밝혀낸다. 그래서 이 책은 가치 있다. 혹시 어렵지 않냐고? 전혀 그렇지 않다. 톰 필립스 특유의 유머와 위트가 우리를 완독으로 이끈다. 지적 욕구를 채워주는 알찬 선물 같은 책이다.
2.
“변호사만큼 ‘사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는 직업이 있을까. 생생한 이야기 안에 따뜻한 시선과 진지한 통찰이 가득하다.”
3.
“오늘도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민사 재판을 통해 분쟁을 해결한다. 지도자의 거취, 성공한 쿠데타 단죄, 수도 이전과 같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들도 헌법 재판으로 결정된다. 그러니 법치국가 시민이라면 당연히 의심을 품어야 한다. 법원의 결론은 항상 공정할까? 타당할까? 최선일까? 이 책은 ‘법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떻게 법을 의심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책장을 덮은 후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도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 사회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로스쿨 준비생 등 법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에게 두루 도움이 될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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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그의 글은 매일 아침 찾아온 반가운 선물이었다. 글을 마주하면 넉넉한 풍채와 걸걸한 목소리가 떠올랐다. 그렇게 미소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시인의 감수성과 범죄학 박사의 통찰력이 담긴 작가의 글은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부드러우면서 날카롭고, 격정적이면서도 서정적이다.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감성도 자극한다.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그동안 범죄자들에게는 악몽이었겠지만, 우리에게는 그저 인자한 아버지, 아빠, 삼촌, 오라버니, 오빠, 형님이다. 앞으로 오래오래 그의 글을 읽으며 아침을 열고 싶다.
5.
경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낸 경험담.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고뇌와 번민도 함께 전해진다. 많은 일을 겪었지만 아직도 젊디젊은 청춘을 응원한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는 외침 이후, 우리는 노동시간을 줄이고 최저임금을 올리면서 노동 환경을 개선해왔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일을 많이 하는 나라다. 과로사와 과로자살 비율이 상당하고,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도 적지 않다. 여전히 관련 법령과 사회 시스템은 불완전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이 남아 있다. 때문에 피터 플레밍 교수의 지적이 더욱 아프게 다가온다. 그의 날카롭고 예리한 지적이 우리 사회 노동 현실 개선의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7.
가정이 붕괴되고 있다. 가족들 사이의 정과 나눔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인한 부모와 자녀 사이 대화 단절이 그 주된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대화 단절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바로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8.
오늘도 형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민사 재판을 통해 분쟁을 해결한다. 지도자의 거취, 성공한 쿠데타 단죄, 수도 이전과 같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들도 헌법 재판으로 결정된다. 그러니 법치국가 시민이라면 당연히 의심을 품어야 한다. 법원의 결론은 항상 공정할까? 타당할까? 최선일까? 이 책은 ‘법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어떻게 법을 의심하고 고민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책장을 덮은 후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도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하다. 사회 정의를 갈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로스쿨 준비생 등 법에 관심 있는 사람 모두에게 두루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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