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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경선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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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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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른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운명적인 친구란 어떤 의미일까. 아시아계 미국 이민자 2세인 저자는, 버클리대에서 같은 처지이나 정반대 성격을 가진 켄을 만나 예술과 철학을 논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지만 예기치 못한 비극을 맞이한다. 상실과 정체성,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진실에 다가가기》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어떻게 슬픔과 상처를 딛고 어른이 되었는지를 생생히 기억하게 해주는 책이다. 심장이 뻐근하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영철은 한국에서 독특한 위치를 지닌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이다. 무리에 속하지 않은 채 개인으로 우뚝 서 있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장소에서도 그 현실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때로는 지나치게 열심히 사는 희한한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의 유쾌하고 성실한 모습의 이면에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파할 줄 아는 보통의 인간이 있다. 많이 울고 많이 웃으며 살아낸 그가 자신의 하루하루를 정리하며 좋은 마음으로 글을 썼다. 나는 속 깊은 그의 마음이 널리 들켰으면 좋겠다. 김영철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힘을 내고 싶거나, 힘을 빼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다정히 살펴줄 테니까. 나를 웃겨주는 그도 좋지만 나를 울려주는 그도 참 좋다.
3.
김영철은 한국에서 독특한 위치를 지닌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이다. 무리에 속하지 않은 채 개인으로 우뚝 서 있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 장소에서도 그 현실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때로는 지나치게 열심히 사는 희한한 코미디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의 유쾌하고 성실한 모습의 이면에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파할 줄 아는 보통의 인간이 있다. 많이 울고 많이 웃으며 살아낸 그가 자신의 하루하루를 정리하며 좋은 마음으로 글을 썼다. 나는 속 깊은 그의 마음이 널리 들켰으면 좋겠다. 김영철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힘을 내고 싶거나, 힘을 빼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을 다정히 살펴줄 테니까. 나를 웃겨주는 그도 좋지만 나를 울려주는 그도 참 좋다.
4.
예전에, 나를 괴롭히던 마음속 응어리를 곽아람 작가에게 토로한 적이 있다. 동조나 위로를 기대했지만, 내가 틀렸다. 그는 상대를 나무라지 않으면서도 내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가만히 짚어주었다. 시원하게 설득된 나는 덕분에 못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곽아람 작가의 품위 있는 관점은 그의 오랜 독서력에 기인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지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일 그가 자신의 인생에 깊이 영향을 미친 스무 권의 책과 스무 명의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책 속 여성들이 어떻게 삶의 존엄을 지탱시키는 자양분이 되어주었는지를 우리와 나누기 위해 작가는 그간 부단히 노력하며 팽팽하게 견뎌온 삶의 시간을 촘촘히 기록했다. 이 진실한 이야기는 곧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5.
천천히 밤의 길을 걷는 일은 자신의 마음을 섬세하게 살피는 일이다.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여전히 남아 있는 것들을 향한 애틋함 사이에서, 우리는 세상 멋진 밤의 안내자를 따라 조금 아름답고 쓸쓸한 시간들을 보내게 될 것이다. 늦게나마 영차, 그리움과 기다림이 녹아든 골목들을 그와 함께 서성여본다. 소중한 기억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을 살펴가며, 서로의 안부를 다정하게 묻기로 한다.
6.
‘작가라는 역할과 엄마라는 역할을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독자들을 만나면 흔히 듣는 질문이다. 내 대답은 이랬다. 첫째, (일이라는) 우선순위를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을 과감히 포기했으며 둘째, 오래도록 글을 쓰고 싶기에 나에게 맞는 특정 작업 방식으로 꾸준히 습관을 들였다고.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스스로 정해서 실천하는 극기에는 분명 가치가 있었다. 인생에 있어서 ‘일’은 누가 뭐래도 가장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가장 오랜 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내기도 하거니와, 취미나 여가가 아닌 ‘일’이 삶의 질을 결정적으로 좌우한다고 믿는다. 그러니 보다 나은 방식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우리가 가진 지극히 자연스러운 본능인 것이다. 『예술하는 습관』에는 무수히 많은 ‘자기 일을 사랑한 예술가’들이 등장하여 영업기밀과도 같은, 각자의 ‘일하는 방식’을 가감 없이 밝힌다. 무시무시한 자발성과 몰입. 제한된 자원으로 최적의 성과를 내는 법. 에너지의 효율적 배분. 엄격한 루틴. 자기규율과 자기반성. 스스로와 맺는 약속과 원칙. 이야기를 듣다보면, 까탈스럽고 지독한데, 한편으로는 아름답고 뜨겁다. 그리고 다름 아닌 ‘내’가 ‘나’를 만들어간다는 당연한 이치를 새삼 깨닫게 한다.
7.
  • 여자 - 공부하는 여자 - 앎으로써 삶을 바꾸는 나의 첫 페미니즘 수업 
  • 민혜영 (지은이) | 웨일북 | 2019년 10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6) | 세일즈포인트 : 139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위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계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여자 공부하는 여자》의 저자는 수십 권의 페미니즘 서적들을 자신의 눈높이로 꼼꼼히 소화하여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변화시키는 것을 넘어, 이제는 독자인 우리와 그 배움과 경험을 공유한다. ‘사적인 영역’, 즉 가정 내에서 양성평등을 이루는 과정은 참 외롭고 서글프며, 엄청난 끈기와 결기를 필요로 한다. 이 책을 읽고 그것이 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어서 든든했다.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부당함과 부정의함에 맞서는 우리로 살아나갈 것이다. 고민하며 살아가는 현시대의 모든 여성에게 추천하고 싶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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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영원히 변치 않을 나의 인생책, 이토록 감정이입을 하며 읽었던 책이 과연 있었을까. 권위주의와 근본주의, 가부장적 억압에 온몸으로 저항하며 자유와 존엄, 그리고 고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그녀의 분투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비추는 거울이다.
9.
그는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이다.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깨우치고,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움을 감지하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다. 그와 그의 사랑하는 가족, 원지-시하-본비. 그들 모두는 건강한 개인주의자다. 사회가 만들어놓은 기준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존중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우리는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운다. 특히 딸 본비가 착하지 않은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스스로를 희생시키지 않기를 바라는 그의 바람,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뒤집어버리는 〈심청전〉과 〈신데렐라〉 평론, 그리고 더없이 논리 정연한 제사론에, 마찬가지로 딸을 가진 부모로서 힘찬 박수를 보낸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임신을 확인한 예비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극단적인 감정을 거친다. 가슴 벅찬 기쁨과 동반된 일말의 불안감, 만약 배 속 아기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콘스탄체와 티보 부부는 ‘콩콩이’의 중증 장애와 희박한 생존 가망성을 선고받고 4주 반에 걸친 고통스러운 고민 끝에 짧고 쉬운 길보다 느리고 힘든 길을 기꺼이 선택한다. 삶의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한 가족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인생의 기로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의 진실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희망을 비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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