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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기영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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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고백 에클레시아 - 6평 카페의 기적 같은 이야기 
  • 양광모 (지은이) | 선율 | 2018년 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137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양광모 목사님을 만난 지 27년이 지났습니다. 군대에서 막 제대하고 개척 교회였던 창조교회를 함께 섬기던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참 섬세하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정확히 지키는 보기 드문 청년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났고 많은 일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럼에도 목사님은 제가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서 변함없는 기준을 갖고 계십니다. 언제나 섬세하게 사람들을 대하고 일처리를 하십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과 그분의 교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삶 속에 흐르는 분입니다. 카페 에클레시아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영혼을 만나고 섬기며, 전통적인 교회의 제도와 관습에서 한걸음 물러선 사람들을 향해 쏟아내는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한 진한 고민의 향기가 배어 있는 그의 글들을 대하며, 교회 테두리 안에만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많이 반성했습니다. 제가 미국 세이비어 교회와 토기장이의 집 스태프를 만나면서 받았던 신선한 충격보다, 캐나다 온타리오 구엘프에 위치한 로욜라 하우스 라브린스 의자에서 가졌던 생각보다, 깊고 진한 잔상이 마음에 남습니다. 복음과 교회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야만 하는 이때에, 목사님의 글에서 선교적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듣습니다. 아직도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며 영혼들을 얻으시고 복음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견고한 확신을 이 책의 고백과 함께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인격과 고백이 그대로 글로 이어지는 일이 참 드문 때입니다. 커피의 맛과 향을 내던 오랜 내공이 글로 스며들어 있는 양광모 목사님의 글은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싱그러워지게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읽었습니다. 목사님에 대한 사랑과 관심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사랑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들려주시는 예리한 음성을, 이 땅의 예수님의 제자들이 더 많이 듣게 되기를 타는 목마름으로 기도합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의사로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의 몸을 이해하는 깊이만큼이나, 자연과 꽃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시인을 볼 때 늘 숙연해지는 진지함이 있습니다. 시편을 읽으며 자신에게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또 하나의 시편으로 길어내는 영성은 아마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연과 교감하던 오랜 삶의 흔적이란 마음이 듭니다. 찬양을 사랑하고 주님을 노래하기를 기뻐하는 신앙생활을 보아왔기에, 시편에서 시편을 길어내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시들로 우리 영혼을 맑고 싱그럽게 해주시던 한현수 시인이, 말씀이 영혼으로 흘러들어 자신의 언어로 펼쳐가는 시편을 대하며 우리의 서정 영역에 펼쳐진 또 다른 거룩함을 느껴봅니다. 의사를 만나면 건강의 고민이 해결되듯, 시편에서 나온 시편을 대하며 어렵게 엉클어진 생각들이 담백한 사랑의 노래로 울려 퍼집니다. 호흡이 있는 자여, 하나님을 찬양하자, 호흡은 하나님의 것이니,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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