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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찬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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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청년들은 슬프다. 한창 삶의 기쁨을 구가할 시기에 당면한 현실과 미래가 너무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진태민도 그랬다. 순한 눈빛에 어디 한 구석 야망 같은 건 보이지 않아서 더 슬퍼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버거를 만든다고 했을 때, 그의 설계는 어설펐고 희망이 너무 앞서 있었으며, 구체적이지 않았다. 아니, 그래서 그에게 더 기대를 걸어봤는지도 모르겠다. 안 가본 길을 간다는 사내에게 나는 마음을 빼앗겼다. 이 책은 아직 진행형인 고군분투기다. 응원하는 마음이 그의 등을 더 든든하게 밀어주게 될 것 같다. 잘 될까, 보다는 하고 싶어가 먼저였던 어느 청년창업자의 무모한 도전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소중하다. 해봐! 힘껏 해봐! 나는 이 책이 성공기로 읽히지 않았으면 한다. 그런 교만도 다 뺐다. 가감없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던 뜻을 읽는다. 그대로 그의 말을 듣는다. 아프고, 또 아프다. 그래도 우리에게 아직 희망은 있다는 것, 걷다가 어느 어두운 골목에서 빛을 발견하리라는 기대를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 방황은 여전히 유효한 방식이라는 것까지 우리는 그를 통해서 발견한다. 다행이다. 고맙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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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여행기나 음식방랑기를 넘어서는 묘사와 이해를 보여준다. 음식과 그것을 둘러싼 문화까지 일목요연하게 갈파해낸다. (…) 우리는 이렇게 다시 서양 음식의 내공을 한 층 더 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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