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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현수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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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랫동안 만나지 않아도 멀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시 쓰는 철도노동자 임수 아우도 그런 사람 중의 하나다. 임수의 따뜻한 성정 때문일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 나하고 같이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 따뜻한 위안이 되는 시를 쓰고 싶었다”라는 시구절처럼 임수는 가족, 친구, 선후배, 회사 동료, 술집 주인 등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기록한다. 그러면 됐다. 기차는 가고 다시 오고, 벚꽃은 지고 다시 피고, 살얼음은 녹고 다시 얼고, 눈은 내렸다 다시 그치고…… 그러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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