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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현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3월 <책이 우리를 이어 줄 거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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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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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교육이 마땅히 지향할 가치와 학교라는 제도와 교사의 일상이 만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토록 생생하고 성실하게 풀어낸 글이 또 있을까? 99퍼센트의 확률로 단언컨대, 이 책은 더 많은 교사들의 ‘이야기’를 불러낼 마중물이 되고 서재민 선생님은 앞으로도 계속 큰일을 저지를 거다.
2.
『월요일의 마법사와 금요일의 살인자』에서 우리는 불의한 세상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리스트 휘강을 만난다. 나는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이 소설에 포획되었다. 휘강의 폭탄은 글쓰기이다. 글쓰기가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고급 기술인 세상에서 재개발 지역 아이들에게 글쓰기 비밀 교습을 하다 적발되어 법정에 선 것이다. AI 판사는 휘강에게 ‘도서관 봉사’라는, 터무니없이 가벼운 형벌을 선고하는데, 이건 이야기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이다. 도서관에서 휘강은 새로운 모험에 휘말리고, 비밀 뒤에는 또 다른 비밀, 모험 뒤에는 새로운 모험이 도사리고 있어 독자를 사로잡는다. 모든 사람이 정보 등급으로 나뉘는 세계, 다수의 사람들이 그 불평등을 용인하는 세계, 가상이지만 곧 닥칠 것만 같은 세계를 만나고 나니 누구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허용되고 권장되는 지금의 세상이 오히려 기적 같다. 그러니 지금 당장 책을 읽고 글을 쓰라고, 정보 세계의 테러리스트 휘강이 우리에게 속삭인다.
3.
타인의 존엄을 해치는 말 앞에서 “그런 표현 불편하네요.” 하고 항의하면, 많은 경우 “그런 것까지 일일이 다 따지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요?” 하고 되묻지요. 그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차별이 난무하는 세상이 차별어를 낳았지만, 차별어에 예민해진 우리가 차별에도 민감해질 테니까요. 학생들과 이 책을 함께 읽고 해 볼 수 있는 수업을 구상하니 마음이 설렙니다. 이 책이 반가운 사람이 저뿐만은 아닐 거예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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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나 홀로 볼링』은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제기해 주고 있는데요. 자기 나름대로 문화생활이나 여가를 즐기며 산다고 생각하는 요즘 젊은이들이 읽는다면 내가 즐겼던 문화생활이 사회적·정치적으로 어떤 의미를 생산해 낼 수 있는지를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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