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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사성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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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익두 형은 시를 일기처럼 쓰고 일기를 시처럼 쓴다. 하루 종일 보고 느낀 얘기를 솔직담백하게 쓰면 그게 바로 시가 된다. 그가 쓴 일기가 시가 되는 것은 이유가 간단하다.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시인의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는 까닭이다. 그의 시에는 평안함, 설레임, 그리움, 아득함, 부끄러움, 안타까움, 놀라움이 깊숙하게 박혀 있다. 어디를 읽어도 눈이 감기고 가슴이 울렁거린다. 지난 봄 민하마을에서 카톡으로 보내준 안부편지 시들을 읽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새롭다. 익두형이 이젠 복잡한 사전이나 논문에 매달리지 말고, 꽃과 이슬과 별과 바람과 닭똥집과 막걸리와 라면국물과 된장 냄새가 묻어 있는 시를 더 많이 써서, 친구들에게 보내줬으면 좋겠다. 청상으로 늙어 소멸해가는 할머니도 거룩하신 하느님도 좋아하실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800원 전자책 보기
현대문학사에서 분단문학의 위치는 이정 전과 이정 후로 구분될 것이다. 그의 소설들은 분단이 얼마나 소모적인지, 왜 통일이 절실한지를 정면으로 다룬다. 이 소설은 마치 다큐멘터리 필름을 보는 듯한 사실적 묘사가 압권이다. 서울과 평양, 중국의 동북지방을 오가며 취재한 체험적 밑그림 위에 전개되는 남북사람들의 슬픔과 절망과 분노와 연민은 읽는 내내 가슴을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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