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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프랭크 맥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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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5월 <프랭키 -상>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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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모두의 삶은 하루하루가 보석이다. 일요일은 사파이어, 월요일은 에메랄드, 화요일은 다이아몬드……. 연금술사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을 다듬듯이 우리는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일들을 기록한다. 나에게 주어진 나날들을 보석같이 여긴다면 누가 감히 단 하루라도 소홀히 취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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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슬』의 언어에 우리는 기꺼이 우리 몸을 할퀴게 된다. 아마도 노숙자 생활, 부유한 도시 저 아래에 산다는 것을 최초로 진정성 있게 다룬 소설이 아닐까. 현재 뉴욕의 악취와 과거의 아픔을 너무나도 강력하게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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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칼럼 매캔이 염려스럽다. 한 권의 소설로 이같이 획기적이고 가슴 아프게 하는 교향곡을 이루었으니 다음에는 무엇을 하겠단 말인가? 뉴욕 이야기를 하는 어떤 소설가도 이렇게 높이 오른 적이, 또 이렇게 깊이 파고든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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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의 가을처럼 바삭바삭하고 톡톡 쏘는 산문체로 씌어진 《강 같은 평화》는, 매혹적이고 맛깔스럽다. 그리고 거기에 여러분이 너무 좋아서 와락 움켜쥐고 싶을 만큼 경이롭고 지혜로운 구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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