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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김성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9년, 대한민국 전주

최근작
2023년 9월 <이어령 읽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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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삼개주막 기담회』의 열두 가지의 초자연적인 이야기들이 각각 우리의 현시대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림 그려주는 노인> 이야기는,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이야기는 무언가 성급한 결정을 내리곤 하는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독단적인 한국사회 정치인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삼개주막 기담회』의 진정한 즐거움은, 과거 조선시대의 끔찍한 이야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 현시대를 향한 맹렬한 풍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놀라운 소설은 우리 현시대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비추고, 그 속에서 현재의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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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삼개주막 기담회』의 열두 가지의 초자연적인 이야기들이 각각 우리의 현시대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림 그려주는 노인> 이야기는,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이야기는 무언가 성급한 결정을 내리곤 하는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독단적인 한국사회 정치인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삼개주막 기담회』의 진정한 즐거움은, 과거 조선시대의 끔찍한 이야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 현시대를 향한 맹렬한 풍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놀라운 소설은 우리 현시대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비추고, 그 속에서 현재의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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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글로벌 리더쉽 스피치 교육 대상’ 수상자이자, 방송활동과 더불어 굵직한 행사들의 MC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김채현 아나운서의 『슬기로운 스피치 생활』은 세련된 스피치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경력을 성공으로 이끄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주목할 만한 필독서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재치, 표정, 유머감각, 진정성, 매력적인 목소리 만드는 방법, 그리고 긍정적인 말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역사를 바꾼 위인들의 멋진 스피치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언어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곧 ‘슬기로운 스피치 생활’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4.
『삼개주막 기담회』의 열두 가지의 초자연적인 이야기들이 각각 우리의 현시대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림 그려주는 노인> 이야기는,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이야기는 무언가 성급한 결정을 내리곤 하는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독단적인 한국사회 정치인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삼개주막 기담회』의 진정한 즐거움은, 과거 조선시대의 끔찍한 이야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 현시대를 향한 맹렬한 풍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놀라운 소설은 우리 현시대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비추고, 그 속에서 현재의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5.
『삼개주막 기담회』의 열두 가지의 초자연적인 이야기들이 각각 우리의 현시대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림 그려주는 노인> 이야기는, 우리는 언제나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어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엔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이야기는 무언가 성급한 결정을 내리곤 하는 사람들이나 오늘날의 독단적인 한국사회 정치인들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 『삼개주막 기담회』의 진정한 즐거움은, 과거 조선시대의 끔찍한 이야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우리 현시대를 향한 맹렬한 풍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놀라운 소설은 우리 현시대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비추고, 그 속에서 현재의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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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차윤 회장의 저서,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을 관통하는 주제는 ‘글로벌화의 필요성’, ‘국제사회에서 고립이 아닌 공존 추구’, 그리고 ‘우리끼리가 아닌 타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 이 세 가지로 집약된다. 해군 장교, 해외 공관 공무원, 국내외 대학교수 그리고 국제 기업체 대표로 평생 외국인과 더불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해 온 차 회장의 이 저서는, 제목 그대로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을 지향하는 저자의 국제적 안목과 열린 태도와 글로벌 마인드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주목할 만한 책이다.
7.
“리처드 브라우티건은 떠났지만 그의 유산은 아직도 살아 있다. 그를 기억하는 수많은 작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그의 정신과 스타일을 이어받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와세다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한 미국인 교수는 자기 이름을 아예 그의 소설 제목으로 바꾸었다. 정체성을 탐색하고 타문화를 이해하려던 브라우티건의 ‘도쿄 몬태나 특급열차’는 지금도 계속 달리고 있는 셈이다.”
8.
  • 러블로그 - 2018년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 우희덕 (지은이) | 나무옆의자 | 2018년 6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2) | 세일즈포인트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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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러블로그』는 ‘코미디 장르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코믹픽션 작가가 도둑맞은 자신의 원고를 찾아 헤매는 과정에서 탐색하게 되는 인터넷 블로그의 세계와, 거기에서 일어나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 해체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인상적인 것은, 그 과정에서 이 소설이 어느덧 진지한 고급문학으로 탈바꿈한다는 사실이다. 언어의 마술사처럼 시종일관 재미있게 펼쳐내는 동음이의어(同音異義語)와 마지막 반전은 이 소설 특유의 매력이다.
9.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는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뛰어난 블랙유머로 패러디하고 있는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선민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1퍼센트 부자 노인들의 벌거벗은 모습을 보여주는 피트니스 사우나에서 작가는 우리 사회의 소우주를 본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그것을 비난하는 사람들 역시 경직된 이념적 독선과 도덕적 우월감이 만들어낸 선민의식에 취해 있다고 비판한다. 그 둘 사이에서 작가는 사우나의 이름인 ‘헬라홀’처럼, 경직된 세계에 생기는 구멍 즉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을 우리에게 깨우쳐준다. JTBC를 안 보는 사람들과, 그러한 그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을 통해 작가는 이 시대의 병폐인 양극화를 알레고리 기법으로 비판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10.
  • 저스티스맨 - 2017년 제13회 세계문학상 대상 수상작 
  • 도선우 (지은이) | 나무옆의자 | 2017년 6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84) | 세일즈포인트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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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저스티스 맨』은 최근 한국의 사회상을 추리소설 기법으로 비판한 빼어난 소설이다. 왜곡된 정의감과 도덕적 우월감에 취해서 타자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고, 나와 다른 의견을 용납하지 않으며, 인터넷의 익명 뒤에 숨은 비방이 난무하고, 다수의 논리가 곧 진리가 되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비추어보는 이 소설은 첫 페이지를 펼치면 다 읽을 때까지 책을 덮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다. 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과 영화 <세븐>을 연상시키는 『저스티스 맨』은 위기의 시대에 작가는 과연 무엇을 써야 하는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최근 한국문단이 거둔 커다란 수확이다.
11.
  • 유통 중단 후 추가 제작중이며, 출간 이후 주문이 가능합니다.
자기표현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 시대에 이 책은 어린이 스피치 분야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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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성불사의 밤’을 소설화한 것 같은 구효서의 〈풍경소리〉는 화자의 서술과 주인공의 독백이 서로 교차하는 새로운 서사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듣고 기억하는 ‘소리’를 통해, ‘인간은 과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라는 존재론적 물음을 던진다.
13.
  • 다시 쓰는 술탄과 황제 -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쟁 완결판, 두 제국 군주의 리더십 대격돌! 
  • 김형오 (지은이) | 21세기북스 | 2016년 10월
  • 28,000원 → 25,200 (10%할인), 마일리지 1,400원 (5% 적립)
  • (6) | 세일즈포인트 : 703
이 책은 황제와 술탄의 각기 다른 목소리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역사적 도시 ‘이스탄티노플’을 보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저자는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동양이 만나고 부딪치는 이 숙명적 도시에서 동서양 공존과 화해의 가능성을 읽어내며,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독창적인 글로벌 문화 교양서가 탄생했다.
14.
급변하는 전환기에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며, 삶의 본질을 통찰하려는 지식인의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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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의 <천국의 문>은 극복해야 할 과거와 혼란스러운 현재가 갈등하고 충돌하는 현대 한국사회의 딜레마를,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딸이라는 탁월한 은유로 잘 형상화해낸 수작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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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외국인들이 조선에 대해 남긴 기록이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것들이 우리에게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게 하고, 현재 우리의 위상을 점검하게 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 바라본 우리의 전근대 및 근대의 모습은 우리의 과거를 비춰주는 거울이면서, 동시에 우리의 미래를 위한 이정표 역할도 해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명지대-LG연암문고가 소장하고 있는 고서와 문서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엄선해 출간해온 <그들이 본 우리> 총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1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백악관의 사생활》은 지난 50년간 백악관을 거쳐 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의 사생활을 관저 근무자들의 증언과 시각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사실, 백악관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는 관저 근무자들만큼 미국 대통령과 그 가족을 잘 아는 사람이 또 어디 있겠는가. 백악관 담당기자인 저자 케이트 앤더슨 브로워는 이 책에서, 20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주요한 정치적 사건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케네디와 재클린, 존슨과 버드, 닉슨과 팻, 포드와 베티, 카터와 로살린, 레이건과 낸시, 이버지 부시와 바버라, 클린턴과 힐러리, 아들 부시와 로라, 그리고 오바마와 미셸의 일화를 통해 대통령 부부 사이에 얽힌 재미있는 목격담과, 그동안 감추어져온 백악관의 사생활을 접하게 된다. 또한 이 책은 케네디 암살 사건, 베트남전, 워터게이트 사건, 레이건 저격 사건, 클린턴과 르윈스키 스캔들, 그리고 9·11 테러 사건이 터졌을 때, 당시 백악관의 긴박한 분위기와 대처가 어떠했는지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또 다른 미국 현대사의 기록이며, 현장감 넘치는 구술역사이자, 미국과 세계를 이끌어 나갔던 사람들의 야사野史라고 할 수 있다. 백악관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신비에 싸여 있는 곳이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악관의 사생활》은 미국 역사의 뒤안길과 백악관의 이면을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만족시켜 줄 좋은 책이다.
18.
『가마우지는 왜 바다로 갔을까』를 읽으며 나는 C. V. 게오르규의 『25시』와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을 연상했다. 개인의 삶과 운명이 이데올로기 투쟁과 국가 간 이해관계의 톱니바퀴에 끼어 무참히 짓밟히는 것이 비슷했고, 절박한 상황에서 두 자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이 그랬다. 일본 정부에 의해 버림받고 북한에 속아 조국 아닌 조국으로 간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큰딸에게는 일본국적을 작은딸에게는 조선국적을 줄 수밖에 없었던 조총련 부모의 심정이 그랬다. 이 소설은 격동의 근대사가 남긴 우리 민족의 아픈 상흔을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다.
19.
  • 꽃그림자놀이 - 2015년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 박소연 (지은이) | 나무옆의자 | 2015년 5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14) | 세일즈포인트 : 11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꽃그림자놀이>는 소설이 확산되면서 금서가 되던 18세기 조선 사회를 배경으로 한국의 민담과 설화를 차용해 시대와 인식의 변화를 탐색한 흥미진진한 역사추리소설이다. 에코의 <장미의 이름>이나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을 연상시키는 이 소설은 최근의 범세계적 관심사를 한국적 소재로 다루는 데 성공한 보기 드문 수작이다. 뛰어난 문장가이자 탁월한 이야기꾼인 작가는 감추어진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데리고 가서 진실과 허구, 그리고 리얼리티와 픽션 사이의 경계 해체를 보여준다. 재미와 유익을 둘 다 갖춘 이 소설은 한국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2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방민호의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은 일단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다. 그러면서도 그의 작품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의 복합적인 삶을 다각도로 성찰하는 중후한 주제들고 가득 차 있다. 목가적 꿈과 인간성의 상실, 보이지 않는 정치적 억압, 돌아온 과거의 악몽,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떠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어두운 면과 이상한 매력을 우화적으로 묘사하는 방민호의 작가적 역량은 가히 압권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의 출간은 한국문단의 경사이자, 한국문학의 큰 수확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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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스티븐 킹의 말대로 책은 들고 다니는 마법과도 같아서, 작고 가볍지만 인간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보르헤스도, “인간이 발명한 것 중 가장 놀랄 만한 것은 책이다. 다른 것들은 신체의 확장이지만, 책은 기억과 상상력의 확장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책이다』는 인간과 세상을 바꾸어온 바로 그 놀랄 만한 마법인 책의 역사를 추적한 책이다. 매 시대 인류의 역사를 움직인 100권의 위대한 책을 통해 책의 역사를 조감하고 있는 이 ‘책에 대한 책’은 동굴 벽화에서부터 시작해 태블릿, 파피루스, 대나무, 종려나무 잎, 그리고 종이 인쇄를 거쳐 디지털 북까지 책의 변천사를 희귀한 그림과 사진을 통해 한눈에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매 시대 책이 어떻게 인류를 깨우쳐주고 계몽했는지를 밝혀준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인류 지성사의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다. 100권의 책 중에는 우리 해인사의 팔만대장경도 들어가 있다. 영국과 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이것이 책이다』는 책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하며 소장도서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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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나무와 병치시키고 인간관계와 인간의 삶을 뿌리에 비유하면서 작가는 근원을 상실한 사람들의 뿌리 들림과 뿌리 상실의 고통, 그리고 타지로의 이주가 초래하는 심리적 불안을 심도 있게 묘사하고 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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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문 교수는 영국 소설에 나타난 당대의 사회상과 삶의 양태를 전문적 지식과 정치한 시각으로 탐색함으로써 매혹적인 문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데리고 간다. 영문학의 대가답게 서지문 교수는 멋진 작품 해설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학이 어떻게 우리 사회를 반영하고, 우리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새뮤얼 리처드슨의 《클러리사 할로》부터 조지 오웰의 《1984년》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근대 영국 소설을 통해, 현대의 우리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시사해 주는 보기 드문 명저! 이 책에서 독자들은 유명한 영문학의 주인공들과 조우하며 삶의 가치와 인생의 의미를 성찰하게 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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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작가 제임스 앨런 맥퍼슨은 흑인 작가지만 인종차별 문제보다는 인종적, 사회적, 문화적 이유로 주위와 단절된 채 살고 있는 미국 소수인들의 심리적 애환과 고립을 오 헨리식 위트와 마크 트웨인식의 유머로 그려냄으로써 미국 흑인 문학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맥퍼슨의 주인공들은 모두 랠프 엘리슨의 소설 제목처럼 미국의 주류 문화에서는 ‘보이지 않는 인간’이면서, 동시에 트웨인의 헉 핀처럼 미국의 관습과 제도로부터 자유로운 방랑아들이다. 그들의 소외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맥퍼슨은 휴머니티를 상실한 현대사회의 우울한 풍경을 예술적·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종래의 사회저항소설과는 다른, 새로운 문화저항소설인 이 작품을 한국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2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1980년대 토마스 C. 포스터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미국문학 비평을 통해 ‘미국의 정신’을 통찰하며 새로운 지적 모험의 길을 연다. 익히 알려진 작품과 《모자 쓴 고양이》와 같은 문제적 작품을 흥미롭게 읽어나가며, 저자가 풀어내는 미국의 정신성은 대단히 심오하고 수긍할 만하다. 미국이란 무엇이며, 미국의 정신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문학이라는 불명의 도구를 통해 상술하고 있는 이 책은 미국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깨달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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