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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강영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사천

최근작
2024년 2월 <시간과 타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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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 박사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1879)을 쓰면서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이 책 《반혁명 국가학》(1917)으로 그의 정치를 마감했다. 정치는 원리와 무관할 수 없고 원리는 세계관에 기초하므로, 원리를 따른 정치만이 책임있는 정치라 생각했다. 그가 현실 정치에 참여할 때는 세 가지 세계관, 곧 프랑스혁명을 지지하는 세속적 세계관, 로마카톨릭 세계관, 그리고 칼빈주의적 세계관이 병립했다. 카이퍼 박사는 여러 세계관과 여러 정치 원리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다원주의적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카이퍼 박사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주권과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신자의 책임을 다함께 가르치는 칼빈주의 원리가 국가 운영에 가장 좋은 원리를 제공해 준다고 믿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 원리가 내포하는 내용을 <원리편>에서 펼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안의 개별 영역과 사안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적용편>을 쓴다. 이 책의 1차 독자는 카이퍼 박사가 지도자로 평생 이끈 반혁명당 당원들과 지도자들이었다. 반혁명당 당원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떤 원리를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며, 개별 정책과 문제에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지 지침을 주기를 카이퍼 박사는 원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네덜란드어에서 번역된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카이퍼 박사는 자신이 이 책에서 한 작업은 네덜란드 국가와 사회의 특수한 역사와 특수한 상황에 제한된, 매우 특수한 숙고와 특수한 접근을 담고 있다고 끊임없이 의식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긴 생각과 사례를 곧장 이 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거쳐 특수한 것과 보편적인 것, 적용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교육되고 훈련되어야 할 것들에 대한 치밀한 토론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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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퍼 박사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1879)을 쓰면서 현실 정치에 참여하여 이 책 《반혁명 국가학》(1917)으로 그의 정치를 마감했다. 정치는 원리와 무관할 수 없고 원리는 세계관에 기초하므로, 원리를 따른 정치만이 책임있는 정치라 생각했다. 그가 현실 정치에 참여할 때는 세 가지 세계관, 곧 프랑스혁명을 지지하는 세속적 세계관, 로마카톨릭 세계관, 그리고 칼빈주의적 세계관이 병립했다. 카이퍼 박사는 여러 세계관과 여러 정치 원리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는 다원주의적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카이퍼 박사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주권과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신자의 책임을 다함께 가르치는 칼빈주의 원리가 국가 운영에 가장 좋은 원리를 제공해 준다고 믿었다. 그래서 한편으로 이 원리가 내포하는 내용을 <원리편>에서 펼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 안의 개별 영역과 사안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적용편>을 쓴다. 이 책의 1차 독자는 카이퍼 박사가 지도자로 평생 이끈 반혁명당 당원들과 지도자들이었다. 반혁명당 당원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떤 원리를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며, 개별 정책과 문제에 원리를 어떻게 적용할지 지침을 주기를 카이퍼 박사는 원했다. 세계에서 최초로 네덜란드어에서 번역된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한국 그리스도인과 한국 그리스도인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다. 카이퍼 박사는 자신이 이 책에서 한 작업은 네덜란드 국가와 사회의 특수한 역사와 특수한 상황에 제한된, 매우 특수한 숙고와 특수한 접근을 담고 있다고 끊임없이 의식했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긴 생각과 사례를 곧장 이 땅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거쳐 특수한 것과 보편적인 것, 적용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교육되고 훈련되어야 할 것들에 대한 치밀한 토론과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위대한 한 기독 정치인의 삶과 사상의 결실이며 후속 세대에 남기는 유언과 같은 이 책이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자극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고도 넓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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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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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9.
여러분은 이 묵상집을 읽을 때 성경 본문을 상투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지금까지 듣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좀 더 깊이, 때로는 낯설게 읽는 방식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성경 묵상을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입니다. 평안, 오래 참음, 겸손, 자기부정, 사랑, 공감, 환대, 배려, 이 모든 미덕들은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도록 빚어내시는 성품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이웃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묵상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천천히, 조금씩 묵상하는 습관을 키워 보면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선한 성품이 빚어지고, 선한 성품의 결과로 선한 삶의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각 묵상마다 마지막에 짧은 기도문이 있습니다. 이 기도문에는 묵상의 핵심이 담겨 있습니다. 읽은 말씀으로 묵상하고, 묵상한 내용으로 기도하는 습관도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성경 읽기 따로, 기도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읽기와 묵상, 기도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을 가지고 묵상 연습을 하여 읽기와 묵상과 기도의 하나 됨을 체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이 땅에서 선한 삶을 당당하고도 겸손하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10.
말씀 묵상은 하나님의 숨결로 쓰인 말씀을 입에 넣어 씹고 또 씹어, 그렇게 씹은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개인과 공동체 속에 빚어 가는 일이다. … 이 책은 말씀이 우리 가운데 온전한 그리스도의 성품을 형성하도록 성령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맡기는 묵상으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교회 전임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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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강도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파고드는 근본성이나 철저성, 둥치를 붙잡고 씨름하는 본회퍼의 치열함의 관점에서 보면, 이 대표작은 우리를 압도하고, 경악하게 하며,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12.
본회퍼의 설교에는 여느 설교자에게서 듣기 힘든 질문이 유난히 많다. 삶과 텍스트가 질문에 실려 어느 한쪽도 자명한 것으로 당연시하지 않은 채 치열하게 서로 주고받는다. 이 가운데 본회퍼는 철저히 그가 몸담고 있는 시대에 속한 동시대인으로 자신을 위치시킨다. 본회퍼 자신의 삶과 교회 공동체의 삶을 이미 시작한 하나님 나라와 완성될 하나님 나라 사이의 시간 속에서 이해한 점에서 그의 설교는 철저히 종말론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 중심적이라는 것도 그의 설교의 특징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일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중보자로 드러난다. 그러므로 본회퍼의 설교는 오늘날 여전히 경청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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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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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카이퍼를 따르는 전통은 네덜란드 개혁 교회 전체로 보면 비주류, 방계, 또는 하나의 지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영향은 변방에 머물지 않고 삶의 여러 영역에 넓고 깊이 스며들었다. 그에 대한 이유를 이 책은 잘 보여 준다. 이 전통에 속한 이들의 작품은 아직도 지극히 적은 분량만 영어로 혹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 전체의 지형을 어느 정도 조망할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해 준다. 이 지도를 들고 실제 몸으로 지역을 탐사하며 걷는 일은 이 전통을 존중하되 이 전통을 쇄신하고 새로운 상황에 창의적으로 적용해 보려는 열의를 가진 사람들의 몫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저자가 마지막 부분에서 외적 여정과 내적 여정, 즉 문화와 삶에 대한 깊은 관여와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영성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은 또 하나의 헛된 기독교 국가의 꿈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5.
에글린턴의 바빙크 전기에는 여러 미덕이 드러난다. 다른 전기에서 자세히 알 수 없었던 바빙크 아버지의 교회와 문화 배경, 이슬람 연구 학자 후르흐론여와 나눈 평생의 우정, 그리고 바빙크 후손들의 행적을 자세하게 추적했다. ‘비평 전기’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헵이나 글리슨 등 초기 전기 작가나 최근 작가들의 오류를 여러 면에서 바로 잡아준 일도 이 책이 가진 미덕이다. 개혁 정통주의 신학에 뿌리를 굳게 내리면서도 당대의 사상과 문화와 대화하면서 적극 신학 작업을 한 박학다식하고 일관된 크리스천 학자의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일 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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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독자들은 지금까지 카이퍼의 『칼빈주의 강연』을 영어 번역에서 다시 우리 말로 옮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영어 번역에는 빠진 문장이나 축약된 부분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네덜란드어에서 직접 옮긴 온전한 번역을 우리는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카이퍼는 칼빈주의가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세계관임을 드러냅니다. 그의 논의는 단지 칼빈주의에 머물지 않고 기독교 신앙이야말로 삶과 세계를 포괄하는 총체적인 것임을 누구보다 더 잘 드러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과 특히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하여 기독교신앙의 보편성과 통합성을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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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언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논리, 논증들의 유기적 상관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수사법, 적당한 분량과 난이도,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 등은 이 책의 가치를 높여 준다. 윤리적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18.
“딛고 설 땅이 없는” 시대, “악의 거대한 가장무도회가 모든 윤리적 개념을 연타하여 뒤죽박죽 상태로 만들어 버린” 시대, 그 절박한 시대 상황 앞에서 한 사람의 신학자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동시대인으로 본회퍼가 혼신을 다해 작업한 결과가 이 책 『윤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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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이미 영어권 독자에게는 ‘뉴욕타임스’처럼 매일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 따라서 오늘도 여전히 살아 계셔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 것을 『메시지』를 통해서 체험하게 될 것이고 읽는 이들이 성경을 더욱더 사랑하게 될 것이라 믿고 진심으로 추천한다.
20.
“사도신경은 ‘내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만이 아니라, 오히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나를 믿으신다’라는 것을 역으로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강의 끝 부분을 마무리하는 김진혁 교수의 사도신경 해설은 예사롭지 않다. 그리스도인이 믿는다고 고백하는 하나님은 삼위 하나님임을 분명하게 설명하면서도 이 고백 속에 드러나는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삼위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을 찾아오시고 품으시는지 이 책은 여러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동서방 교부신학자들의 저작에 많이 의존하면서도 중세와 종교개혁 신학자, 그리고 현대 신학자들의 논의를 끌어들여 사도신경에 담긴 믿음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준다.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는지,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믿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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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나의 나 됨과 우리의 우리 됨을 형성하는 바탕이다. 기억 없이 내가 없고 기억 없이 공동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니체의 말대로 “과거에 대한 구속 없이는 최종적 구속이 가능하지 않다.” 볼프 또한 망각하지 않는 한 진정한 화해와 평화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한다. 물론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외쳐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을 잊기 위해서만 기억하시듯 우리는 용서하기 위해서만 기억해야 한다. 볼프가 말하듯 언젠가는 잊게 될 구속의 소망에 의해 통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상처 입은 피해자와 상처 입힌 가해자 모두에게 올바르게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와, 사랑만이 기억의 종말이자 목적(end)임을 매우 분명하게 가르쳐 줄 볼프의 이 책을 통해 용서와 화해에 대한 우리 사회의 논의가 한 걸음 더 깊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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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위해서 믿는다”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앎을 추구하는 믿음”을 이야기한 안셀무스의 모범을 따라간 한 성도의 건강하고 신실한 발자취의 기록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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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저자는 경영학과 경제학 분야에서 인정받는 탁월한 연구자일 뿐만 아니라 성경을 통해서 자신이 속한 분야의 문제를 숙고하고 현실을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책은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 성경적으로 생각하고 토론해 보고 싶은 주제와 성경 구절을 거의 빠짐없이 다룹니다. 각 주제마다 붙인 해설은 매우 건강하고 균형 잡힌 관점을 보여 줍니다. 청부론과 청빈론, 투자와 투기, 빈부 문제와 불평등 등 논란이 되는 문제에 관심을 기울인 점,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존 캐버너, 마르바 던, 로날드 사이더 등 경제 관련 주요 기독교 사상가들의 사상과 건강한 신학자들의 성경 주석과 소통하는 면, 경제 관련 역사나 국내 사정을 언급하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이 책은 신실한 두 학자가 한국 교회 성도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생각의 변화를 경험하고 이 땅에서 신실한 종으로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24.
틸리케는 현대 사상과 문화 속에 처한 인간의 문제에 대해 매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천착했던 신학자다. 일찍이 정립한 신학 윤리뿐만 아니라 그와 짝을 이룬 교의학에서도 인간의 삶은 그의 관심의 중심에 있었다. 우리가 손에 잡은 이 책 『신과 악마 사이』는 설교 및 묵상의 형식으로 쓰여졌지만 틸리케의 이러한 신학 방식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신과 악마 사이』는 틸리케가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가르치던 1938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당시 나치 독일의 정치적·종교적 상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그에 대한 비판 의식과 경각심을 행간에서 읽을 수 있다. 틸리케는 이 책이 나온 지 2년 뒤에 나치 정권에 의해 교수직을 박탈당한다. 그러나 그는 게슈타포의 삼엄한 위협 속에서도 설교자로서 나치에 저항하여 싸우기를 계속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이 책은 수정 없이 다시 출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으나 이 책에 담긴 메시지는 지금도 여전히 큰 힘을 지니고 있다. 하나님과 악마 사이, 참된 신과 우상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통해, 이 책은 오늘 우리도 그 갈림길에서 하나님께 절대 신뢰를 고백할 것인지, 아니면 거짓 신에게 굴복할 것인지 선택을 요구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수의 광야 시험은 곧 우리 자신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그러므로 독자 여러분께 부탁한다. 관찰자의 시점에서 삼인칭으로 읽지 말고 자기 자신을 관여시켜 일인칭으로, 당사자로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25.
진화를 포함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의 존재와 행위, 시작과 과정은 선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계획과 창조, 섭리와 통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창조와 진화, 성경과 과학을, 이것이냐 저것이냐 두 선택지로 설정하여 이것을 받아들이면 저것을 버려야 하고 저것을 수용하면 이것을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 책이 이 잘못을 바로잡는 일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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