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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오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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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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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소년범죄가 갈수록 흉포화, 조직화, 저연령화되는 등 심각하다는 이야기가 넘치지만 대부분 과장되었거나 일부 극단적인 사건을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 여론은 금세 뜨거워지고 언론은 인터넷 댓글을 쫓는 수준에서 맴돌지만 중계방송 같은 보도가 끝나면 그뿐이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잊힌다. 소년범죄가 문제라는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진지한 관심은 너무 적다. 소년 보호를 한다지만 제대로 먹이고 제대로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윽박지르는 형국이다. 서울신문의 이근아, 진선민, 김정화 기자의 책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소년의 범죄는 곧 사회의 죄라는 것을 풍부한 사례로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 아이들이 잘못했다면, 그건 바로 어른들의 잘못이기도 하다. 사실 소년범과 평범한 소년 사이의 간극은 그리 넓지 않다. 어떤 조건에 놓였다고 모두 범죄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소년에게만 죄의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돌아봐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지침을 준다. 세 명의 기자들이 발품을 팔고 공을 들여 좋은 기획을 했다. 각자 맡은 소임이 있는데도 틈틈이 짬을 내어 이런 성취를 만들었다. 기사가 바탕이 되었지만 꼼꼼한 보완작업을 거쳐 내용은 더 풍부해졌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났다.
2.
법은 늘 심판하는 입장이었다. 죄 없는 사람을 심판하고, 양심과 정의를 단죄하기도 했다. 그러나 법이 심판대에 선 적은 없었다. 법이 인권을 보장하고 공동체의 안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 거듭나려면, 법도 심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에서 법이 어떤 역할을 했고, 법 자체 또는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 검사, 판사의 잘못은 무엇인지를 법의 잣대로 되짚은 최초의 작업이다. 마치 법은 잘못이 없는 것처럼 여겼던 오류의 세월을 되짚으며 법과 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자세가 어때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그저 역사만 좇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나게 해준다. 역사를 통해 오늘은 물론 내일까지 살펴볼 기회를 준다. 법을 공부한 사람들, 법 집행 공무원과 법조인, 법학도는 물론 법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모든 이들이 함께 읽어야 한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 김희수 변호사 덕이다. 고맙다.
3.
모든 인간’이 존중받고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하여 차별을 남의 일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차별을 극복하지 못하면 누구라도 자신의 인종, 성별, 직업, 지역 등으로 인해 차별을 당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는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이 취약한 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정면으로 다룹니다. 우리와 다르거나 우리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나쁜 인식과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지침이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과서가 되어줍니다.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도, 나와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인식을 제공해 주는 좋은 길잡이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근대 시민혁명 이후 인권의 개념은 확립되었지만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이 사람답게 존엄성을 갖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완벽한 인권의 실현은 아직 꿈으로만 남아 있다. 이제는 그 꿈마저도 그만 접어야 할지 모르겠다. 전 지구가 인권의 추락으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자꾸 초라해져만 간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불의에 저항했던 노래들을 새롭게 만나면서 나는 사람의 소중한 꿈과 그 꿈을 지켜내는 보루로서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다. 시인으로서, 또 한사람의 탁월한 운동가로서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했던 유종순 선생의 새로운 작업이 귀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것은 단지 미국 대통령의 배신담이 아니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000원 전자책 보기
이 책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정직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권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다. 공동체 전체의 이익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것이어도 좋다. 무엇이든 말하기 시작해야 한다. 작더라도 구체적인 행동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바뀐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여전한 고초, 알아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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