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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양효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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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세트] 미친, 사랑의 노래 + 트렁크 - 전2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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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지승 덕분에 나이 듦이 기다려진다. ‘쇠락’과 ‘쇄락’이 가깝듯이 당신과 내가 가깝고 이야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기에.”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4,000원 전자책 보기
새로운 설득의 형식에 대한 경험이다, 이 책은. 비건-페미니스트-컬렉티브 엄살원은 도덕적 분노나 죄의식을 이용하지 않고도 근거리의 활동가들, 더 실패하는 쪽에 포진한 여성 활동가들의 목소리-현장을 기록했다. 밥상머리 대화 형식의, 자기-고백(나르시시즘)과 자기-의심(성찰), 자기-희화화(유머)가 동시에 작동하는 이 글쓰기는 구술이면서 대화이고, 리서치이면서 시적 텍스트이다. 내가 어제 7시 5분에 놀라며 간파했듯이 엄살원은 밥을 해 먹이고 이야기를 ‘듣는’ 여성적-수동적 자리에서 사실은 이기적이고 쾌락적인 정치적 행위성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만병의 근원이 채식”이라는 엄살원의 자조는 눈과 혀로 음미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명하면서 중화되고 근거리 어정쩡한 구경꾼-독자-우리는 곧-투입될 신참 활동가로 이미 예정된 듯하다. 너무나 맛있는 식탁이고 너무나 탐나는 활동들인 것이다. 채식의 쾌락과 현장의 사랑을 각인한 이 글쓰기, 웃기고 슬프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나오는 이 녹취록이 포기 불가능한 욕망을 위해 발명한 새로운 형식의 범례임을 나는 결코 번복할 수 없을 것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000원 전자책 보기
<쇼킹 패밀리>를 만든 감독 경순은 모성애 없는 엄마들에 대한 다큐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종종 듣는다고 말했었다. 경순은 극소수 여성의 부탁을 뒤로하고 더 긴급한 여성 문제를 다루고 있고, 이제 우리에게는 작가-엄마들, ‘엄마됨’을 징글징글한 현실에서 몸으로 겪고 쓴 작가들의 문장이 도착했다. 강렬하고 대담하고 잔혹하고 통쾌하고 따듯하다. 수십 년 된 체증이 내려간다. 그 모든 죄의식이 씻겨나간다. 고맙다. 먼저 늙은 내 엄마에게 선물하련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미지는 여성성, 돈, 기지, 위악이 없다. 미지는 사회성이 없다. 미지는 얼굴이 없다. 미지는 혼자다. 권태다. 우울이다. 자의식이다. 예술가다. 미지는 잃을 게 없다. 미지는 끝까지 간다. 미지가 울고 토하고 때리고 당하고 도망가고 사라지는데 미지의 세계엔 웃음이 흥건하다. 미지는 힘이 세다. 미지가 쭈뼛대는 세상을 미지의 세계가 덮친다. 미지의 보복이 안 끝나면 좋겠다. 있으나 마나한 미지의 하나 마나한 질주. 선물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미지는 여성성, 돈, 기지, 위악이 없다. 미지는 사회성이 없다. 미지는 얼굴이 없다. 미지는 혼자다. 권태다. 우울이다. 자의식이다. 예술가다. 미지는 잃을 게 없다. 미지는 끝까지 간다. 미지가 울고 토하고 때리고 당하고 도망가고 사라지는데 미지의 세계엔 웃음이 흥건하다. 미지는 힘이 세다. 미지가 쭈뼛대는 세상을 미지의 세계가 덮친다. 미지의 보복이 안 끝나면 좋겠다. 있으나 마나한 미지의 하나 마나한 질주. 선물이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미지는 여성성, 돈, 기지, 위악이 없다. 미지는 사회성이 없다. 미지는 얼굴이 없다. 미지는 혼자다. 권태다. 우울이다. 자의식이다. 예술가다. 미지는 잃을 게 없다. 미지는 끝까지 간다. 미지가 울고 토하고 때리고 당하고 도망가고 사라지는데 미지의 세계엔 웃음이 흥건하다. 미지는 힘이 세다. 미지가 쭈뼛대는 세상을 미지의 세계가 덮친다. 미지의 보복이 안 끝나면 좋겠다. 있으나 마나한 미지의 하나 마나한 질주. 선물이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미지는 여성성, 돈, 기지, 위악이 없다. 미지는 사회성이 없다. 미지는 얼굴이 없다. 미지는 혼자다. 권태다. 우울이다. 자의식이다. 예술가다. 미지는 잃을 게 없다. 미지는 끝까지 간다. 미지가 울고 토하고 때리고 당하고 도망가고 사라지는데 미지의 세계엔 웃음이 흥건하다. 미지는 힘이 세다. 미지가 쭈뼛대는 세상을 미지의 세계가 덮친다. 미지의 보복이 안 끝나면 좋겠다. 있으나 마나한 미지의 하나 마나한 질주.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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