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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김영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12월 <1980년대 한국영화>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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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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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백승환 감독의 펜은 요목조목 이리저리 인물과 상황을 파고들어저절로 난장을 치는 흥미로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그 활달한 펜의 기운이 카메라로 옮겨질 일만 남았다.
2.
  • B급 며느리 - 난 정말 이상한 여자와 결혼한 걸까? 
  • 선호빈 (지은이) | 믹스커피 | 2018년 1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27) | 세일즈포인트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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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삶의 형태에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는 낡은 인습의 그림자를 자학적인 풍자로 담아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내가 아는 이태범 작가라는 사람은 항상 새로운 뭔가를 하기 위해 궁리하고, 또 거침없이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돌부리에 걸려 여러 번 넘어졌지요.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운 만큼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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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법의 주문과 같다. 현대 미국영화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감독 데이빗 린치가 우리에게 삶과 예술의 충만함을 얻는 방법을 알려준다. 단순명쾌한 언어로 그는 수리수리 마수리, 마법을 건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언어로, 그는 하루 20분씩 명상에 몰입하면 어떤 평안을 얻게 되는지 차분하게 들려준다. 초기작에서부터 데이빗 린치는 언어로 설명되지 않는 인생의 수수께끼 같은 광경을 스크린에 옮겼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이후 그는 이미지의 충격을 주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스크린에 또 다른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했다. 해석 불가능을 명시하는 그의 최근작의 비밀을 이 책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된다. 그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얼치기 예언자들이나 자본가들이 강요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자아를 잃고 살아가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기 내부의 멋진 망명정부를 건설하는 통로를 알려준다. 의식의 통일장을 체험하기 위해 자신의 내부로 들어가서 우주의 기운을 받는 일은 생각만 해도 멋진 일이다. 예술은 고통 속에 단련되고 짜내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데이빗 린치의 예술관은 위안을 준다. 그는 우선 당신 자신부터 마음의 평화를 얻고 행복해져야 의식의 감옥에서 벗어나 다른 세상이 보이며 창의력이 열린다고 말한다. 의식을 열어두고 낚싯대를 던져야 창의력이라는 고기를 건질 수 있다. 데이빗 린치의 영화는 우연과 영감과 계기에 마음을 열어놓고 의식의 통일장에 흡수되는 상태를 기다리며 기적을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데이빗 린치가 회상하는 영화현장에서의 일화들과 일상적 에피소드들의 실례를 통해 그 기적의 실체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린치가 이 책을 통해 전해주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다른 세계를 체험하라’. 그런데 그것은 그의 영화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 아니었던가. 이 책을 읽는 것은 데이빗 린치 예술의 비밀을 들여다보는 일이자 신비한 영감의 내림굿을 받는 것과 같다. - 김영진 (영화평론가)
5.
나는 꽤 오랫동안 영화학도 시절에 다소 우습게 여겼던 저널리즘 평론가로 밥을 벌어먹고 살았다. 지금 대학교수로 보직을 변경한 후에도 여전히 잡지 저널리즘의 한 구석에 자리를 마련하고 앉아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당일 본 영화를 24시간 안에 써내야 하는 게 다반사인 저널리즘 평론가의 삶이 얼마나 준엄한 자기 단련을 요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속도전에 휘말린 현대의 영화문화에서 대중에게 다가서는 숱한 영화들을 골라내어 자신의 심미안과 통찰력으로 글을 빨리 써낸다는 것은 준비된 밑천이 없으면 불가능한 작업이다. 고백하자면 내가 에버트의 책을 처음부터 끝가지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가 이토록 훌륭한 문장가이자 풍부한 해석을 풀어놓는 분석가인지도 몰랐다. 무엇보다도 그가 신문에 평을 쓰고 방송에 나와 평을 말하는 바쁜 일과의 틈새에서 고금의 걸작을 찾아다니며 보고 강의하고 분석하는 데 그토록 열심인 것에 놀랐다. 이번에 10편의 영화 리뷰를 추가하면서 새롭게 출간하는 <위대한 영화 1>과 역시 비슷한 기준으로 고금의 걸작 100편의 리뷰를 묶은 <위대한 영화 2>를 읽으면서 거듭 찬탄하게 되는 것은 그의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과 독자로 하여금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감당하기 벅찬 영화에의 열정이다. 에버트의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게 만든다. 그가 거론한 영화들이 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 김영진 (영화평론가, 명지대 영화과 교수)
6.
나는 꽤 오랫동안 영화학도 시절에 다소 우습게 여겼던 저널리즘 평론가로 밥을 벌어먹고 살았다. 지금 대학교수로 보직을 변경한 후에도 여전히 잡지 저널리즘의 한 구석에 자리를 마련하고 앉아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당일 본 영화를 24시간 안에 써내야 하는 게 다반사인 저널리즘 평론가의 삶이 얼마나 준엄한 자기 단련을 요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속도전에 휘말린 현대의 영화문화에서 대중에게 다가서는 숱한 영화들을 골라내어 자신의 심미안과 통찰력으로 글을 빨리 써낸다는 것은 준비된 밑천이 없으면 불가능한 작업이다. 고백하자면 내가 에버트의 책을 처음부터 끝가지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가 이토록 훌륭한 문장가이자 풍부한 해석을 풀어놓는 분석가인지도 몰랐다. 무엇보다도 그가 신문에 평을 쓰고 방송에 나와 평을 말하는 바쁜 일과의 틈새에서 고금의 걸작을 찾아다니며 보고 강의하고 분석하는 데 그토록 열심인 것에 놀랐다. 이번에 10편의 영화 리뷰를 추가하면서 새롭게 출간하는 <위대한 영화 1>과 역시 비슷한 기준으로 고금의 걸작 100편의 리뷰를 묶은 <위대한 영화 2>를 읽으면서 거듭 찬탄하게 되는 것은 그의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과 독자로 하여금 영화를 보고 싶다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감당하기 벅찬 영화에의 열정이다. 에버트의 글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게 만든다. 그가 거론한 영화들이 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 김영진 (영화평론가, 명지대 영화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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