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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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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문화과학 117호 - 2024.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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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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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범철의 책은 해독이 까다로운 공통장 개념과 그 실천 이론적 뼈대를 추려내고, 이를 사유의 무기로 국내 예술 공통장의 생동하는 질감을 드러내는 귀한 저작이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현장에서 겪었던 예술인들의 공간 점거 운동과 도시 속 예술 자율 활동을, 시 정부가 구사했던 창작공간의 인클로저 전략과 대비시킨다. 우리는 그로부터 후기자본주의 구조 아래 놓인 예술 공통장이 지닌 모순적 긴장 관계를 발견하고, 다른 삶의 기획과 맞물린 예술 공통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2.
“신기술 찬양 일색의 영어권 기술 서적들에 포위된 채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에 대한 열광에 지친 이들에게, 마르타 페이라노가 그 자신의 고유한 저항 언어로 디지털 문화의 풍요로운 성좌를 그려내는 동시에 동시대 기술의 허상을 치밀하게 짚어낸 탁월한 기술 비판서를 선보였다. 이 시대 데이터 자본주의가 어디쯤 와 있는지 그리고 광폭의 기술문화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제대로 된 성찰을 얻으려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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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데이터 사회는 인간의 판단, 관습과 편견을 점차 자동화된 검색 알고리즘 장치와 인공지능 기계에 담아 그 권한을 위임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차별과 혐오 또한 다르지 않다. 물리적 현실의 온갖 질곡이 자동화된 방식으로 디지털 세계에 틈입하고 착근한다. 디지털 세계는 꽤 분명히 관찰되는 사회 편견, 여성 혐오, 인종주의적 차별 등도 우리 시야 바깥에 숨기는 능력에서 탁월하다. 노블 교수의 책은 바로 온라인 검색 엔진 설계, 검색 순위, 데이터 알고리즘의 투명한 듯 보이는 구글 등 닷컴 장치 속에 꼭꼭 숨겨진 편견과 차별의 기제를 구체적으로 폭로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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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오늘날 야만의 자본주의 체제에 심대한 파열이 일어나고 있음을, 그리고 궁극에는 공생공락의 범지구적 삶의 협력적 비전 구상이 가능할 수 있음을 설파한다. 저자들이 언급하는 공유지 구상의 힘은 무엇보다 물질-정보-지식 자원 간 상호 관계성을 강조하는 데, 그리고 공동체 조합주의적 전망을 넘어서서 보편사회적 전망을 제시한 데 있다.
5.
야만적인 인지자본주의의 질서에 균열과 틈을 낼 인문학적 전망을 고민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실천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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