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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국내저자 > 번역

이름:조기호

최근작
2022년 8월 <醫學心悟 톺아보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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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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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제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인구가 14퍼센트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하였습니다. 좋든 싫든 이런 장수사회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불편한 증상에 대하여 의사를 만나기 전에 또는 약을 먹거나 치료 중에 ‘자가건강법’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만성병은 생활습관에 원인하는 것이 많은데, 전통의학의 핵심에서 그 대책을 찾아보는 것은 우리 각자의 지혜입니다. 이 책을 번역한 사람들은 한국 한의학 메카인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출신의 젊은 연구자들로서 고전의 가치를 살리면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내었습니다. 간혹 중국어만 알고 고전을 잘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오역을 보곤 하는데, 이들은 그러한 가능성을 불식시켰다는 면에서도 신뢰가 갑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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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진료 현장에서는 의사가 환자의 호소를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고, 환자도 의사의 진단에 대하여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는 사실도 직시해야 한다. 즉 그럴 듯하지만 확실한 근거를 확보할 수 없어 애매모호한 경우, ‘증후군’이라는 다소 편리한 의학용어를 사용한다. 그래서 환자들은 거의 의사에게 치료되느냐 아니냐하는 이분법으로 묻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한 시원한 대답을 해줄 수 없는 경우, 질병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일반인들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손에 넣고 일독을 하는데 사계에서 군계일학이라고 평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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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지은이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을 정도로 국제 감각과 시대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명의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한방 전문용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진단명이나 현대의학의 증상명에 의거한 한방 처방 사용의 흐름을 정리하였습니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품질 보증이 된 한방 처방들이 많은 임상 근거를 토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의자(醫者)는 의야(意也)라는 주관성과 개별성에서 벗어나 과학과 근거에 기반을 둔 한방 처방의 활용을 기대하면서 추천하는 바입니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수술을 하야 할지, 그대로 두어야 할지 하는 보다 심각한 문제까지 등장하면 아주 혼란스럽습니다. 수년 전에 전문의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던 갑상선암이 그 대표적이라 할 수 있으며, 무릎수술이 대세를 이루지만, 10년 뒤에는 하던 안 하든 그 결과의 차이가 없다는 보고도 접하게 됩니다. 고혈압의 기준만 하더라도 약간 재조정하자, 약 300만 명이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일본발 뉴스도 전해집니다. 현대의학에서 너무 세분화된 전문성으로 몇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 약물 중복이나 과용으로 약물을 정리해 주는 전문가가 생겨날 정도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는 동떨어지게 티브이에서는 보면 볼수록 혼란만 더 가중시키는 잡소리가 난무하며, 명성 있는 의사는 고고한 진료실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환자의 불편함과 궁금증을 풀어지고, 다소 이해시키는 전문의의 의견이 필요할 때, 일본의 니미 마사노리 교수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주류의학에서도 교육과 연구과정에서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오늘날 서양의학에서 바라보는 전통의학의 보완 대체의학까지 정통한, 명실공히 의학이라는 범주를 다 섭렵한 임상의입니다. 의학부 교수이면서 개인적인 한약의 효험을 경험한 뒤 일본 최고의 한방의학 대가에게 기초부터 배웠습니다. 의학에서 주류든 비주류든 환자의 입장에서는 동일한 선상에서 바라보는 그의 의철학 세계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세컨드 오피니언 진료실과 대학병원에서의 냉증 클리닉을 개설하게 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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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저자의 지적 수준이 낮은 것이 아니라 외연을 확대하고자 하는 그의 탁월한 생각을 한 번은 음미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지 않은가. 전통의학을 현대 언어로 술술 풀어 엮어내는 그의 사고에 넋을 잃고 어느 듯 페이지터너로 된다. 우리들은 닫힌 가슴을 활짝 열어젖히고 마음껏 그의 지력에 힘입어도 좋다. 이러 저리 뒤섞인 것을 복합, 융합, 다학제라는 전대미문의 단어가 항간에 유행하지만, 이들 단어가 가진 속성을 보면 보다 쉬운 말로는 雜(잡)스러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은 雜(잡)스러움이 각광을 받고, 강조되는 세상이다. 이들과 같이 나갈 때 한의학도 갈라파고스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혈관외과 전문의인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개인적인 한방약 경험으로 인생 항로를 바꾼 퍼스트 펭귄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한의학에 필이 꽂혔다면 이렇게 쓸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들은 그의 책을 섭렵해야 한다.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생각의 차이로 공부가 많이 된다. 우리들은 사고에 차이가 나거나 다르다는데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너무 획일적인 사고를 요구하고 있다. 첨단 서양의학을 공부한 사람이 왜 한의학에 빠져든 것인가? 이런 의문에서도 니미 마사노리 선생 책은 일독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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