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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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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공공역사를 실천 중입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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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시절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 특별전에서 김동우 작가의 사진을 전시했다. 사진 하나하나 예술성이 탁월해 깊이 감동하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경비가 많이 들어가는 이 작업을, 어떠한 지원도 없이 자비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사전 연구와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또한 사명감과 열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국외 독립운동가들의 자취와 숨결을 전하려는 작가의 마음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는 재외동포들의 역사이기도 하다. 우리의 아픈 역사를, 이 책을 통해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난 몇 년 동안 해외의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한국어만이 아니라 한국사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해외 한국어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과 한국사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재의 필요성을 논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이 출판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단히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대학에서 한국사를 강의했고, 한국의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대표 집필했습니다. 또 미국 대학에서 한국사 강의를 해 보았으며, 해외 한글학교 교사들을 상대한 현지 및 초청 연수에서 강의를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대학의 한국학과에서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술하기보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로 나누어 서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가 관심이 있는 분야부터 찾아 읽거나 가르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역사상 사건과 개념에 대한 용어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지금 쓰는 말들은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어휘들을 통해 고급 단어 실력을 갖출 수 있고,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한국의 전근대사도 배우고, 한국어 문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주진오(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 명예교수) For the past few years, when speaking to Korean instructors abroad, I’ve emphasized the need to teach Korean history while also teaching the Korean language. Recently, I’ve discussed the need for Korean language textbooks with representative institutions that teach Korean overseas. That’s why I was really excited when I heard this book was being published. I taught Korean history at universities for a long time and wrote Korean history textbooks for middle and high schools in Korea. Additionally, I’ve given lectures on Korean history at American universities, and also have experience lecturing Korean language school teachers during local and invitational training sessions. Of course, I also taught Korean history to foreign students from Sangmyung University’s Korean Studies Department. Based on my various experiences, from my point of view, this book has plenty of great features. First, it separates its ideas into various areas, such as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women, rather than just describing them by the passage of time. This means that people can find, read, or teach the areas they are interested in. Further, the terms used in the historical cases and events are well-organized. The language we use today is the result of a long, rich history. Through this book, you can learn high level vocabulary, and come to understand Korean culture and history even better. I hope that many people have the opportunity to learn about Korean pre-modern history and improve their understanding of Korean vocabulary and grammar through this book. - Chin oh chu (Emeritus Professor from the Department of Korean Historical Content at Sangmyung University)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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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사실 사람들은 무솔리니, 파시즘 같은 단어는 알지만, 이탈리아 현대사는 잘 모른다. 특히 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도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당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 사형선고를 받고 이 마지막 편지를 쓴 사람들에 대해서도 우린 전혀 지식이 없다. 하지만 그들도 한 명의 인간이었기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성을 가진다. 이 책을 통해 오래전, 먼 나라에서 쓰인 편지들을 읽으며 같은 인간으로서 깊은 공감과 연민을 느낀다. 역사학자로서 가끔 과거의 인물에 대해 마치 심판관처럼 행세하는 이들을 보게 된다. 미래의 일들을 알 수 없었던 사람에게 완벽한 인식과 판단,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불완전하고, 미래에 대해 모른 채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일 뿐이다. 우리는 보다 겸허한 자세로, 공감과 연민을 가지고 역사 속 인물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이 편지들의 저자들은 자신들의 편지가 훗날 이런 방식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고, 책으로 출판되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대한민국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번역되리라는 걸 몰랐을 것이다. 이들 가운데는 무명의 민중들도 많았다. 우리는 여러 기록을 통해 지도자들의 생각과 행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민중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는 잘 모른다. 그런 점에서 우린 이 편지들을 통해 당시 이탈리아의 민중사, 나아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생각이 어떤 것이었는지 이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생애 마지막 편지를 쓴 사람들은 노동자, 농민, 교사, 사서 등 그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편지글을 통해 그들이 이렇게나마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시에, 우리의 독립운동가와 민주투사들이 이런 편지를 남기지 못했던 것이 너무도 아쉽다. 마지막으로, 과연 나 자신은 그런 상황에서 직접 항쟁에 나서고 죽음을 맞이할 용기가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4.
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는 우리 국민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역사에 대해 하나의 진실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많아질 것입니다. 그럴 때 이 책을 통해 상대방의 논리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논리를 알 수 있다면, 건강한 토론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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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을 재기발랄한 궁궐 문화해설사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가 그동안 수많은 역사책을 썼고 깊이 있는 역사 인식을 갖고 있다는 점에 놀란 적이 여러 번이다. 그가 이번에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에 도전했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대표 집필자로서, 방대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조목조목 짚어내며 독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세계 역사의 흐름을 즐겁고 유쾌하게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6.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막연한 예언이 아니라 현실의 고민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미래사 역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이다. 이 책의 미덕은 우리의 지금 여기를 단단히 붙잡은 데 있다. 막연한 예언이 아니라 역사적 경험에서 출발해 오늘을 똑바로 바라보고, 내일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함께 생각해 보자고 권유한다. 종말이 아니라, 그럼에도 또 다시 희망을 얘기한다. 그래서 미래사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돌이켜 보면, 초등학생 시절에 읽었던 역사책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 움직이는 만화와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 아이들 스스로 물음을 던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구성이 돋보여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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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돌이켜 보면, 초등학생 시절에 읽었던 역사책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 움직이는 만화와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 아이들 스스로 물음을 던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구성이 돋보여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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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면, 초등학생 시절에 읽었던 역사책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를 살아 움직이는 만화와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펼쳐 놓았다. 아이들 스스로 물음을 던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구성이 돋보여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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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한국의 역사를 강의하는 역사학자로서, 늘 학생들에게 되도록 원 사료를 자주 접해 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원 사료란 대부분 일반대중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거나 접근 자체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번에 홍서여 작가가 각고의 노력 끝에 집필한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대단히 매력적이다. 사실 역사학자들이 했어야 할 작업을 작가가 해낸 셈이다. 게다가 작가로서의 필력을 더하여 사료들을 미(美)와 추(醜)로 분류하고 그에 대한 해설을 해줌으로써 훨씬 이해하기 쉽고 읽기 편한 책이 되었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현주리처럼 맑은 심성과 문화유산, 자연 생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라기를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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