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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심재명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서울

최근작
2016년 8월 <책과 연애하는 41가지 방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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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이야기 수업 - 영화감독 육상효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쓰기  choice
  • 육상효 (지은이) | 알렙 | 2023년 11월
  • 19,500원 → 17,550 (10%할인), 마일리지 970원 (5% 적립)
  • (7) | 세일즈포인트 : 1,571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30년 가까이 영화제작자로서 50편이 넘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지금도 나는 영화 만들기가 어렵다.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최우선의 숙제 앞에서 매번 헤맨다. 영화 현장과 대학을 오가며 성실하게 그 숙제를 해온 저자의 이 다정하고 친절한 수업을 듣다보니 다시금 ‘시각적 스토리텔링’인 영화 만들기가,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돌아보게 된다. “이야기에 한 방이 없어”라고 막연하게 훈수를 두었던 사람에게도 그 막연한 지적을 마음에 품은 채 ‘골방이나 카페 구석에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며’ 결국 이야기를 완성해 내는 작가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수업이다. “모든 이야기는 누군가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는 일”임을 증명하는 이 책은 그 일을 꿈꾸는 이들에겐 더욱 힘이 되는 참고서이다.
2.
  • 한류 외전 - 설계되지 않은 성공, K컬처산업의 운명을 바꾼 9가지 결정적 장면 
  • 김윤지 (지은이) | 어크로스 | 2023년 4월
  • 18,800원 → 16,920 (10%할인), 마일리지 94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1,522
K콘텐츠로 불리게 된 한국 대중문화산업, 그 역동적인 30년의 시간을 생생하게 살려낸 성실한 기록이자 산업의 역사를 이해하기에 손색없는 전문 서적이다.
3.
이 책이 눈물 나는 인간 승리의 서사로 읽히지 않는 건 주인공 박현묵의 놀라울 정도의 긍정적 사고와 낙천성, 지적 탐구로 빛나는 얼굴 때문이다. 그의 삶은 실로 아름다운 감동이다.
4.
자연과 신에 대한 겸허한 질문이자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읽을 수 있다.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자연과 신에 대한 겸허한 질문이자 인간 존재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읽을 수 있다.
6.
  • 영화의 얼굴 - 수집가 양해남의 한국 영화 포스터 컬렉션 
  • 양해남 (지은이) | 사계절 | 2019년 2월
  • 33,000원 → 29,700 (10%할인), 마일리지 1,650원 (5% 적립)
  • (6) | 세일즈포인트 : 242
이 책은 1950~80년대 한국 영화 대표작들의 포스터를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시대별 한국 영화의 흐름과 각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 제작진, 출연 배우들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영화 아카이빙’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포스터로 보는 한국 영화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또한 10년의 시기마다 달라지는 디자인과 카피의 변화, 그 가운데 읽을 수 있는 공통점을 찾다 보면, 영화의 얼굴인 포스터를 통해 시대의 풍속도를 읽는 재미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양해남 선생의 집요하고 열정 넘치는 수집의 결실인 이 책을 통해 한국 영화의 역사를 좀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영화인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다.
7.
  • 인생극장 - 막이 내리고 비로소 시작되는 아버지, 어머니의 인생 이야기  choice
  • 노명우 (지은이) | 사계절 | 2018년 1월
  • 17,800원 → 16,020 (10%할인), 마일리지 890원 (5% 적립)
  • (23) | 세일즈포인트 : 1,264
이 책은 가장 보통의 존재였던 부모의 ‘인생’을 ‘시대’와 ‘영화’를 통해 탐사한 한 사회학자의 세밀한 기록이다. 일제강점기부터 전쟁과 개발독재시대를 거쳐 현재까지를 살아낸 부모의 삶과 당대의 한국 영화들을 소환해 씨줄과 날줄로 엮어 거대한 풍속도를 완성했다. 우리의 꿈과 소망, 고통과 좌절의 시간이 ‘인생’과 ‘영화’ 속에서 서로를 거울처럼 비추며 바라보고 있음을 이 책은 정성스럽게 증명한다.
8.
한복 치마저고리 차림에 갓난아기를 포대기로 들쳐 업은 채 영화 현장에 서 있던 박남옥 감독의 흑백사진 한 장을 처음 봤던 20년 전, 나는 놀라움과 뭉클함을 함께 느꼈다. 스태프와 배우 들의 밥을 직접 해 먹이며 레디고를 외치고 한 손엔 촬영기를, 또 한 손엔 기저귀 가방을 들고 아기를 업고 기차를 탔던 여성. 치마 끝이 갈래갈래 찢어지는 것도 모른 채 녹음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영화를 만들었던 여성. 그의 뜨거운 열정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은 임순례 감독과 함께 2001년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생존>에서 처음으로 그의 육성을 담은 바 있다. 한국 영화 최초의 여성 감독으로, 단 한 편의 영화를 남겼지만 “영화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했던 그 이유를 이 책으로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가 세상을 뜬 지 채 1년이 안 돼 나온 『박남옥』을 읽으며 나는 다시 한 번 뜨겁고 절실하게 살았던, 나아가 자신의 삶을 유머러스하게 관조할 줄 알았던 한 영화인의 삶을, 한 여성의 삶을 돌아본다. 일상의 소묘 속에 담긴 근현대사 풍속은 덤으로 누릴 수 있는 재미다.
9.
악을 악으로 응징할 수밖에 없는 우리 시대 폭력의 슬픈 민낯을 보았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한국 영화의 국내 시장 점유율 약 20퍼센트, 한 해 제작편수 50~60편. 이 숫자가 말해주듯 지난 1990년대 초반 한국 영화의 위상은 실로 미약했다. 1년 수입 외화 편수가 300~400편에 달하고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환호와 몰입을 떠올리면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1970년대의 영화 암흑기와 1980년대의 모색기를 거쳐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영화계는 점차 역동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젊고 재능 있는 인력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안정적인 자본으로 무장한 대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졌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지원까지 이어져, 말 그대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된다. 신철, 강우석, 차승재, 오정완, 김미희 등의 제작자들은 젊은 관객과 소통할 줄 아는 상업영화들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고, 강제규, 박찬욱, 김지운, 홍상수, 김기덕, 임순례, 임상수, 봉준호 같은 감독들은 산업적으로, 또는 영화적으로 유의미한 걸출한 데뷔작들을 만들었다. 그 놀라운 시기를 거쳐 한국 영화는 2001년 시장 점유율 50퍼센트를 기록하며 이내 ‘산업화’의 길로 들어선다. 과잉과 폭주의 결과 지난 몇 년간 최악의 수익률과 산업적 정체를 겪어내기도 했으나, 한국 영화계는 여전히 1년에 100편 이상의 자국 영화를 만들어내는 영화 강국이다. 이 격동의 시간 동안 그 중심에서 함께한 이가 바로 저자 최건용이다. 1995년 본격적으로 출범한 삼성영상사업단이 1999년 아쉽게 막을 내릴 때까지 영화 사업을 책임졌고, 이후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출발과 현재까지의 성장을 이끈 장본인이다. 그가 일했던 삼성영상사업단에서 기획영화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결혼 이야기]와 임순례 감독의 오늘을 있게 한 데뷔작 [세 친구], 그리고 한국 영화의 크기와 외연을 넓힌 [쉬리]가 함께 탄생했다는 사실은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다. 또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 같은 작품적 성취가 빼어난 영화나 강형철 감독의 데뷔작이자 파워풀한 흥행작 [과속스캔들]까지 횡단하며, 이제까지 모두 300여 편 영화의 투자·배급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그러던 그가 이제 영화산업의 한복판에서 20여 년에 걸쳐 쌓은 노하우를 단단한 이론과 실제 경험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학자나 연구자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현장성과 생생한 깊이가 담보된, 영화산업에 대한 치열한 분석과 전망인 셈이다. 독자뿐만 아니라 영화산업 종사자에게도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므로 또한 반갑고 고맙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콘텐츠 산업은 한 나라의 문화 경쟁력의 범위를 넘어 국가의 성장동력이자 최고의 부가가치산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을 이끌어가는 이재웅 원장이 실전과 실행의 경험과 안목으로 풀어 낸 이 책에는 무형의 자산인 창의력의 중요함과 콘텐츠 개발의 구체성, 그리고 글로벌화 전략의 열정적인 비전이 담겨 있다.
12.
나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르다'라는 것을 제대로 아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요? '다르다'라는 것을 '인정'하는 일은 또 얼마나 어려운지요? 그런데 우린 어쩌면 가장 쉬운 일을 어렵게 생각하거나 모른 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것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세상사는 기본을 알려줍니다. - 심재명(영화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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