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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마이클 모퍼고 (Michael Morpurgo)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43년, 영국 허트포드셔 주 (천칭자리)

최근작
2023년 12월 <퍼핀섬의 기적>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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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주디스 커는 독특한 재능을 지닌 작가다. 주디스가 이룬 성과를 따라잡을 작가는 내 생각엔 아무도 없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세 권의 걸작을 창작했으며, 전부 다 직접 그 림을 그렸다.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는 역사상 최고의 그림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은 1971년에 첫 출간되어, 영화와 책, 역사적 기록의 가치로 그 시절을 모두에게 이야기해 준다. 『안네의 일기』부터 『길을 찾는 아이 데이비드』,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 에 이르기까지 나치의 공포를 경험한 이들의 삶을 보여 주는 많은 작품이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안네 프랑크 가족의 실화인 『안네의 일기』이다. 안네는 결국 살아남지 못했다. 그러나 주디스의 가족은 기적적으로 살았다. 안네의 가족이 가까스로 탈출해서 무사히 살아남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안네는 일기장에 어떤 이야기를 계속 썼을까?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안네처럼 새 삶을 누릴 기회를 찾지 못했다. 다행히 주디스 커는 우리를 위해 살아남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주디스의 아버지 알프레드 커는 독일의 유명 저널리스트로 나치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 나치가 정권을 잡자, 알프레드 커의 책은 나치에 대한 전복으로 여겨져 에밀 졸라, 프란츠 카프카의 책들과 함께 불태워졌다. 알프레드는 무슨 일이 닥칠지 직감하고 제때 가족을 독일에서 탈출시킨다. 엄청나게 서둘렀기에 어린 주디스는 아끼던 분홍 토끼 인형을 남겨 두어 히틀러한테 빼앗긴다. 스위스로의 탈출, 난민의 경험, 프랑스를 거쳐 영국에 정착하기까지 주디스 커가 말해 주는 실제 경험은 이 작품의 정수다. 이 힘 있는 스토리는 수십 년의 세월을 거치며 인류에게 엄청 유의미한 텍스트로 자리잡았다. 왜냐면 그것은 히틀러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시대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전쟁을 일으키면 전제 정치와 억압, 고난 때문에 난민이 생겨난다. 지금 우리는 수백만 명의 경제적 난민까지 포함해 그 어느 때보다 수많은 난민이 존재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집, 가족, 친구 등 익숙한 삶의 터전을 떠나 다른 곳에서 새로운 집을 찾는 이 이야기는 어린 주디스 커의 실제 경험이다. 이 자전적 소설이 더욱 빛을 발하는 건 그 수많은 역경과 슬픔의 경험 그 뒷이야기이다. 주디스의 오빠는 독일인이어서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억류당하기도 했다. 가족은 예전보다 훨씬 더 힘겨운 환경에서 살아야 했다. 그럼에도 주디스 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새 삶에 적응하는 법을 알아내어 마침내 ‘영국인’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주디스 커는 자신의 또 다른 명작 『고양이 모그』시리즈, 『간식을 먹으러 온 호랑이』처럼 힘겨웠던 시절의 경험을 우아하고 절제된, 하지만 긍정적인 목소리로 들려준다. 『히틀러가 분홍 토끼를 훔치던 날』은 읽는 이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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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주변의 신비한 자연 세계에 눈뜨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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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에게, 북극곰에게, 지구에게 필요한 이야기. 아름답고, 감동적이고, 잊을 수 없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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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끝의 끝까지 잊지 못할 작품. 위대한 걸작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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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아이와 어른, 우리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입니다. 우리들이 화해와 평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우리 마음과 영혼을 울리는 가사와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나는 <비틀 보이>에 반했다. 기이하면서도 재미와 흥분으로 가득찬 이야기에 단번에 빠져든다. 진심으로 대단한 이야기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700원 전자책 보기
가슴 저미는 아픔과 감동이 똑같은 무게로 다가온다. 당연히 그래야 할 테지만 … 엄청난 문학적 위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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