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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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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아메리칸 4권. 미국 최고의 대중 과학 잡지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1845년 첫 호가 발행된 이래 170년 넘도록 꾸준히 발행되어왔으며, 그간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등 노벨상 수상자 및 후보들이 필진으로 참여하였다. 일반인이 이해할 만한 주제의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룬 정확한 내용으로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과학은 사랑을 해석할 수 있을까? 적어도 시도는 해볼 수 있고, 이 책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결과는 물론 흥미로울 뿐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데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사랑과 섹스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위해 과학자들이 시도했던 수많은 실험과 사례들을 수록한 책이다. 사랑과 섹스라는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엄정하게 다루고자 한 과학자들의 노력을 총망라했으며, 생명과학.사회학.교육학.심리학 등 여러 관점에서 사랑과 섹스의 문제를 따로 또 같이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다. 1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세계 최고의 대중과학잡지다. 과학을 좋아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연구자들도 즐겨 보고 통찰을 얻는다. 여기에 소개된 칼럼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서 출간하는 ‘한림SA 시리즈’는 연구자와 대중 모두에게 훌륭한 지식창고 역할을 할 것이다. : 이 시리즈의 미덕은 현대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비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거나 비유로만 설명하지 않고, 진지하게 핵심적 내용에 정공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 커피 한잔 마시며 기분 내키는 대로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칼럼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잡지, 바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무지한 분야라도 비전공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칼럼 두어 편만 찾아보면 그 분야의 과거와 현재 연구에 대해 빠르고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과학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입은 과학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랬기에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엄선된 가장 핵심이 되는 칼럼들이 스무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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