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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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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로 가는 수토의 길은 그야말로 하늘이 도와야 갈 수 있다고 수토사들은 말했다. 삼봉이는 대대로 사공을 하는 집안의 외아들이다. 어느 날 바다로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아 아버지를 대신하여 수토사를 따라 울릉도로 향한다.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험난했던 울릉도 수토의 길, 그리고 아직까지도 가슴 벅차고, 꼭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 땅 독도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긴박하고 스릴 있는 조선시대 수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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