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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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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학 작가였던 도시마 미호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 가까이 미움에 휘둘린 경험을 고백한 에세이다. 교실을 카스트로 비유한다면 제일 하층에 자리하여 고등학교 마지막 2년 내내 무시와 경멸을 당했다. 고등학교 생활은 곧 끝났지만, 그때 받아들인 세상에 대한 인식은 이후 10년 가까이 저자를 괴롭혔다. 실패와 성취 사이를 오가는 와중에 단 한 번도 사람을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누군가 자신을 경멸한다고 느끼면 “나는 그런 대접을 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나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 할 스펙을 쌓아서 너희들을 뭉개주겠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일을 계기로 자신이 겪은 일들의 진짜 의미와 마주한다. 이 책은 컴컴한 미움의 길을 통과한 자신의 이야기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십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긴 기록이다.

최근작 :<싫은 녀석에게 복수하는 법>,<오월의 충치>,<레몬일 때> … 총 40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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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 총 3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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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추천도서 :<세계 곳곳의 너무 멋진 여자들>
남성 중심의 전통을 거부하고 규칙을 부수며 살아간 각국의 너무 멋진 여성 40명을 소개하는 책이다. 익숙한 이름도 있지만 처음 들어본 이름이 많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태어난 곳이 어디든, 사회가 어떻게 그들을 가두든 굴하지 않고 세상을 마음껏 누비며 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지 못할 길이 없기를 응원하며 권한다. 

티티출판사 대표 이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