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엄마일연구소’ 대표) : 내가 만난 엄마들은 대단했다. 하지만 잠깐의 대화로도 알 수 있는 능력과 끼를 정작 본인은 알지 못했고, 인정하지 못했다. 일로부터 떨어져 있던 시간이 그녀들의 자신감을 갉아먹었으리라.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마음챙김에서부터 일을 시작함에 필요한 구체적 정보, 과정, 실행까지 제시하는 강력한 실천서이자 친절한 가이드다. 다시 일을 하고 싶은 여성, 당신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 & 사단법인 WIN 멤버) : 중년의 전환기에 자기실현 욕구를 느껴 새롭게 일을 시작하려 하거나,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려는 여성들의 시간과 노력을 덜어줄 유용한 정보가 촘촘히 들어 있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김신희 : 출산은 여성의 경력에 공백을 만든다. 짧으면 출산휴가 3개월로 마무리될 수도 있지만, 때론 그보다 훨씬 길어져 예상치 못했던 ‘경단녀’가 되기도 한다. 어떤 공백 상태에 놓여 있든 다시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슴에 품은 여성들에게 일을 설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가 절실하다. 이 책이 바로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