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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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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마을에서 논다>, <도시에서 행복한 마을은 가능한가>에 이은, 유창복의 세 번째 마을 이야기이자, ‘마을’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성미산 마을공동체’를 일구었던 저자가 대도시에서의 ‘마을’이란 어떤 모습이며,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또한, 마을공동체와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서울시 협치추진단장,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던 저자의 실제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것이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통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20여 년째 살고 있는 서울의 ‘마포’라는 지역을 통해 어떻게 구체화될 수 있는지 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 마포의 보육과 교육, 예술과 문화, 주민안전과 일자리, 복지 생태계와 주민자치의 문제를 꼼꼼히 탐구하고 기록한 이 책은 그래서 더욱 반갑다. 이 책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마을과 공동체를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저자 유창복 전 협치자문관이 앞으로도 마포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길 기원한다.
: 이 책은 저와 같은 꿈을 꾸는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꿈꾸는 분, 소통 협치 혁신의 힘을 믿는 분, 자유로운 창의적 실험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서로의 시도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시민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성미산마을을 만들어낸 마을활동가의 경험과, 서울시 협치자문관과 마을공동체센터장으로서 마을공동체의 확장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경험은 여러분이 꿈꾸는 공동체를 현실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류경기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 마을과 현장의 경험, 나아가 행정에서의 실물 경험까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에서 유창복 선생이 늘 꿈꿔온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이 더 나은 협치 사회, 시민 참여 사회로 가는 큰 디딤돌이 됐으면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분에게도 진지한 삶에 대한 영감을 주는 무언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멀리보고 꾸준히 가능성에 투자하는 그의 조용한 열정이 성미산을 넘어 서울의 모든 마을로, 골목으로 전파되고 확산되기 시작했다. 서울시 협치추진단장이라는 행정가로의 무모한 변신은 서울을 마을공화국으로 만드는 마중물이 되었다. 서울시 행정을 마을지향행정으로, 협치 행정으로 바꿔나갔다. 이 힘든 실험을 통해 마을과 골목에서 시민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시민의 힘이 커졌고, 마침내 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가 생겨났다. 유창복과 함께 우리는 새로운 서울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작 :<서울을 바꾸다>,<포스트코로나와 로컬뉴딜>,<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생활예술>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행복한책읽기   
최근작 :<이은희의 희망>,<연예인이 되기 위한 34계명>,<내가 나에게>등 총 52종
대표분야 :과학소설(SF) 8위 (브랜드 지수 99,0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