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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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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 리스본에서 ‘꿈꾸는 스토리텔러, 조세 아빌레즈’를 처음 만나며 시작된 파인 다이닝 프로젝트는 미국 동부의 ‘뉴욕이 사랑하는 프렌치 셰프, 에릭 리페르’를 만나면서 마무리되었다. 저자는 짧지 않은 기간에 걸쳐 세계 최고의 셰프 15명을 14개의 레스토랑에 만났다. 그리고 이 책에 그들의 삶의 이야기와 그들의 키친에서 내어온 60여 가지 음식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미슐랭 3스타 한인 셰프 코리 리를 비롯하여, 뉴욕이 사랑하는 프렌치 셰프 에릭 리페르, 이탈리안 퀴진의 개혁의 개혁가 구알티에로 마르케시, 테이블의 평등주의 크리스티안 로제 등 열다섯 명의 셰프의 삶은 소설 그 이상의 감동을, 그들이 만든 음식은 예술 작품 그 이상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 한국에도 몇 년간 셰프 열풍이 불어닥쳤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셰프의 타이틀을 달고 방송과 언론에 출연했다. 그리고 몇 년 후, 그 많던 셰프들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느낌이다. 요리사의 삶은 한순간 빛을 발하는 연예인과 달리 매일, 매 순간을 반복해야 하는 마라톤과 같다. 저자가 만난 셰프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요리사로서의 삶을 생생하게 느껴보기에 충분하다고 확신한다. 화려해 보이지만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요리사의 삶은, 매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젊은 요리사들에게 많은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등장한 셰프들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그리고 어떠한 철학을 가지고 요리사로 임했는지, 심도 있는 인터뷰는 요리사로서 힘들 때마다 꺼내보면 좋은 가르침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세계 최고 요리사들의 삶과 철학

최근작 :<세기의 셰프를 만나다>
소개 :프리랜서 콘텐츠 제작자. 세상에 궁금한 게 많아 먹고 싶은 것도 많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든 이를 존경한다. 여행 생활인이 되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맛을 보게 되었고, 그 맛이 여행의 목적이 되었다. 맛있는 요리도 좋아하지만, 요리 속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좋아 유럽 요리의 역사와 셰프를 한국에 소개해왔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처음 시작된 파인 다이닝 프로젝트가 미국 동부에서 마무리되던 날, 형용할 수 없는 영혼의 포만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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