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자생하는 총 180종의 버섯들을 망라하여 독자들이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생한 컬러 사진들과 함께 정리하였고, 식용버섯 68종, 약용버섯 23종, 독버섯 49종, 준독버섯 12종, 이용이 불명확한 불명버섯 28종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갓 모양이나 크기, 색 등 형태나 고유한 특성에 따라 다채롭고 특색 있게 명명된 버섯들은 식용버섯·약용버섯·독버섯·준독버섯·불명버섯 등으로 대별하여 한국명의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였으므로, 사전처럼 활용하기에도 편리하게 구성하였다.
섯의 종 특징 기술은 형태적 특징, 발생 시기 및 장소, 식용가능 여부, 분포, 참고 등으로 나누어 종 판단에 근거가 되는 특성을 최대한 수록하였다. 또한 자실체를 비롯한 갓, 대, 주름살, 인편 등 성장시기별로 변하는 부위별 사진을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버섯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책의 끝에는 부록으로 고려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기록으로 전해지는 1875종의 국내 버섯 목록을 최초로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건국대학교 문리과대학 생물학과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생물학과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 임학과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재직. 월드컵공원 생태조사. ‘버섯 동정분류 및 생태 연구’를 전공했다. 저서로는 <한국의 버섯도감>, <야생버섯도감>, <한국산버섯도감>, <독버섯 도감>, <생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섯 100가지> 외 다수가 있다.
강원대학교 농과대학 농생물학과 학사. 강원대학교 대학원 농생물학과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 농생물학과 박사. 생명의 숲 운영위원(문화교육위원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야생버섯 백과사전>, <산과 들에서 만난 자연 버섯도감>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