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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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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낢이 사는 이야기> 서나래 작가의 첫 번째 포토 에세이툰이자,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의 그림 같은 풍경들이 함께하는 신혼여행기. 만화가 낢과 건축가 이과장에게 3주라는 짧지 않은 이 기간은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며 두 사람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해 보는 시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방법을 탐구하는 시간이었다.
두 사람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면서도 때때로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배우자가 되어야 할지,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한 인생일지 생각한다. 부끄러운 모습까지 끌어안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아직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내가 바라는 행복은 어떤 모양일까를 생각해 보는 기회... 회사에서 책상이 사라질 각오로 결혼식 날짜를 신혼여행에 맞출 만큼 두 사람에게 이 여행이 이토록 중요했던 이유는 바로 그것 때문이었는지도. PROLOGUE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8월 25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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