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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윤용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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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내일 일은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어른의 발견

본문에는 박스기사가 들어간다. 박스기사의 제목은 심리누드클럽백서다. 백서의 목적은 심리를 후려치고, 돌려치고, 농락하는 것이다. 즉 심리누드클럽에서 잘나가는 선수를 육성함이다. 프로이트와 융, 라캉과 게슈탈트 등 전문적인 정신분석가와 심리학자는 우리 고고클럽에서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훈장으로서만 존재한다. 클럽에서 놀 때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않는 것처럼 심리누드클럽도 마찬가지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보통은 사도마조히즘을 다루면서 사도마조히즘이 아동기 때 어머니나 아버지 등 친밀한 대상과의 관계적 문제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설명에 관심 없다. 어렸을 때 찌질했어도 커서 생활 속의 당당한 선수가 되면 그만이다. 이것이 심리누드클럽 백서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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