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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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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서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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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세트] Hello 베이비, Hi 맘 1~2 - 전2권>

'영어'하면 기죽는 엄마를 위한 자신만만 유아영어

오늘 하루 영어를 가르쳤다고 당장 내일 아침에 아이가 굿모닝하면서 일어나길 바란다면 내 책은 별도움이 안 될 것이다. 영어는 평생 해도 모자랄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마라톤 하는 심정으로 아이 손을 잡고 영어의 세계로 첫발을 내디딜 엄마들에게만 권하고 싶다.

Hello 베이비, Hi 맘

"이런 말은 영어가 아니에요." 김린 선생님의 단호한 첫마디. 얘기를 시작하자마자 터진 문제는 우리가 너무 자주 그리고 흔히 쓰는 표현이라 아무 문제도 없을 거라 여겼던 'Hello, baby'였다. 내가 아이를 기르면서 수없이 불렀던 말, 'baby'. 그런데 막상 미국엄마는 자기 아기를 부를 때 'my little baby/sweetheart/sweetie’'같은 말을 쓰지 그냥 'baby'라고 하지 않는단다. 'baby'라고 부르는 경우는 자기가 알지 못하는, 길거리에서 어쩌다 본 아이를 부를 때나 쓴다나…. 내가 우리 아이를 그렇게 불렀다니…. 우리말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다고 해서 모두 영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사례였다. …… 'baby' 이외에도 아기를 기르고 또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두 나라 사이의 문화차이로 인해 언어 표현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말들도 무수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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