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권오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상남도 산청

기타:서울대학교 생물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최근작
2024년 3월 <기생일까? 공생일까?>

권오길 교수가 들려주는 생물의 섹스 이야기

모든 생물은 자손(새끼)을 남기려 든다. 자신의 DNA를 남기기 위해 끊임없이 다툼질을 하는 것이다. 다투어 삶터를 넓히고, 먹이를 더 많이 얻어서 자손의 수를 늘리자는 것이 생물들의 투쟁사이다. 기절초풍할 생물의 '번식작전'을 들여다보면, '감동하는 마음'이 절로 생겨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달과 팽이

이 책 안에는 온통 패류들이 우글우글, 득실거린다. 산에 서식하는 달팽이에서 시작하여 민물인 강과 호수에 사는 조개나 고둥, 짠물인 바다에서 사는 조개까지 우리나라 패류가 총집합했다. 또 이 책엔 필자가 30년 넘게 우리나라 곳곳을 채집하고 다니면서 느끼고 체험한 일들을 담았다. 울릉도 어느 산골짝에서, 지금도 간직하고 지내는, '너는 왜 거디에 사는가?'라는 화두를 얻게 된 내력도 써있다. 이 책은 일종의 추억 어린 채집여행기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생물에 둘러싸인 하루

“이 책은 생물 이야기의 ‘작은 백과사전’이라 부를 만하다.” 저자는 어려운 생물 이야기들을 아주 쉽게 풀어 쓰느라 애를 썼을 뿐더러 새로운 최신지식도 풍부하게 덧붙였다. 저자가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좋은 예시들을 골라 썼음을 알 수 있었다. 고백컨대 필자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생물지식을 많이 배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의 세계를 다룰 때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술술 읽힌다. 나도 생물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생물수필가’이지만 물 흐르듯 이어가는 저자의 글 솜씨가 부럽다 하겠다.

자연계는 생명의 어울림으로 가득하다

과학이라면 고개를 돌리기 쉬운 독자들을 '원숭이도 읽을 수 있는 글'로 녹여 끌어당겨 보겠다고 '피를 잉크로 바꾸는 작업'인 힘든 글쓰기를 해 왔다. 이 책에는 쉰한 꼭지의 글이 들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녹아 있고 끝에는 내 몸에 관한 글이 들어 있다.

하늘을 나는 달팽이

...이 책에는 세균이라는 미생물의 세계에서부터 '우주'의 모두가 들어 있는 세포의 구조와 기능, 그것들이 모여서 된 기관의 역할, 현대 생물학, 동물과 식물의 모듬살이, 생물과 자연과의 상생관계, 우주선 안의 생물 이야기까지 어렵고 먼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살가운 존재인 다양한 생물 이야기가 들어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