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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이정하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대구

직업:시인

최근작
2021년 10월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SNS
//www.instagram.com/leejungha1012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그리하여 그와는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랑은 가혹한 형벌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 사실을 깨닫고도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터뜨리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사랑은 왜 이처럼 현명하지 못한가 모르겠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1

...나는 안타깝게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은 세상에 분명히 있다고. 그런 질서가 지켜질 때 사랑은 더욱 아름다운 법이라고. 한 발짝 물러서는 것,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론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2

...나는 안타깝게도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은 세상에 분명히 있다고. 그런 질서가 지켜질 때 사랑은 더욱 아름다운 법이라고. 한 발짝 물러서는 것,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론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아직도 기다림이 남아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에게 영영 다가설 수 없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 그러나 그것이 어떤 아픔을 동행했을지라도 기다림이 있었던 그 순간만은 감미로웠던 것을. 기다리는 것이 오든, 오지 않든 아직도 기다림이 남아 있는 사람을 행복하다고, 그것이 우리 삶이고 우리가 살아나갈 힘이기에.

한 사람을 사랑했네

사랑때문에 밤을 새워 본 기억이 있는지. 그로 인해 설레이고 가슴 떨리며, 그로 인해 세상의 종말까지도 경험해 본 적이 있는지. 몸서리치도록 사랑하다 함께 죽어도 좋다 생각한 사람이 당신에겐 있는지. 가슴이 아팠다. 이 시집을 쓰면서 나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 <책 머리에>에서 -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당신은 사랑했다고 했고,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 멀지 않았군요. 당신은 가도 나는 이 자리에 남아 있듯, 나는 아직 내 사랑에 안녕을 고하지 못했습니다. 혼자서라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에.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시가집)

당신은 사랑했다고 했고,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 멀지 않았군요. 당신은 가도 나는 이 자리에 남아 있듯, 나는 아직 내 사랑에 안녕을 고하지 못했습니다. 혼자서라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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