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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따뜻한 하루

최근작
2020년 11월 <하루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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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어떻게 하면 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까? 편지를 보내볼까?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를 바라보는 자식의 입장에서, 소외된 이의 곁에 있는 이웃의 입장에서 보내보자. 매일매일 직접. 그랬더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 가족이 늘기 시작했고 그들로부터 따뜻한 편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더 따뜻한 보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출근길, 퇴근길, 이동 중, 휴식 중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분께 이 책을 바칩니다.

여기, 내 작은 선물

<따뜻한 하루>는 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래야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야 힘을 덜어줄 수 있고, 안아 줄 수 있으니까요. 돕는 사람은 많아졌다지만, 도움을 기다리는 사람은 더 많았기에 <따뜻한 하루>는 진정성 하나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시는 수많은 감사 이메일과 편지들, 그리고 마음을 모아 보내주시는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대할 때 마다 한편으로는 기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따뜻한 하루>를 더욱 진실하게 운영하겠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따뜻한 하루>는 오늘도 소망합니다. 저희를 통해 많은 분이 삶의 희망을 얻고, 따뜻한 날이 만들어지길··· 그리고 소외당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그래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따뜻한 글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많은 자료를 찾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있는 이웃들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을 찾아 칭찬 꽃다발을 나눠드리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까지 한 명의 이웃이라도 더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예전보다 커진 따뜻한 하루를 보며 축하해 주십니다. 반면에 또 다른 분들은 외부에 비쳐지는 겉모습에 치중하지 않을까, 걱정과 염려를 해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따뜻한 하루>는 앞으로도 초심을 일지 않고자 합니다. <따뜻한 하루>는 오랜 기간 함께해온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최대한 활용해 적은 인력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려운 이웃보다 더 편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없다는 신념, 변하지 않고 행복한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살아갈 만한 세상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이제까지 그래 주셨던 것처럼 따뜻한 하루에 응원을 보내주시고, 마음을 나눠주십시오.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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