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따뜻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까? 편지를 보내볼까?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부모를 바라보는 자식의 입장에서, 소외된 이의 곁에 있는 이웃의 입장에서 보내보자. 매일매일 직접.
그랬더니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 가족이 늘기 시작했고 그들로부터 따뜻한 편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더 따뜻한 보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출근길, 퇴근길, 이동 중, 휴식 중에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분께 이 책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