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 리메이크의 성공을 통해 깨닫게 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보편타당한 인간의 감정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이다. 상식적이면서 자연스러운 공감을 주는 스토리는 그 어떤 색이나 자극을 사용하지 않더라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된다. '굿 닥터'에서 제시하는 보편타당함의 가치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예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기인한다. 이 대본집을 통해 '굿 닥터'가 추구하려 했던 가치가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고 더불어 본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본의 감정적 공공재로서의 순기능’을 충분히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작가의 변' 중에서
“'굿 닥터' 리메이크의 성공을 통해 깨닫게 된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보편타당한 인간의 감정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이다. 상식적이면서 자연스러운 공감을 주는 스토리는 그 어떤 색이나 자극을 사용하지 않더라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된다. '굿 닥터'에서 제시하는 보편타당함의 가치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예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서 기인한다. 이 대본집을 통해 '굿 닥터'가 추구하려 했던 가치가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고 더불어 본 작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본의 감정적 공공재로서의 순기능’을 충분히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작가의 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