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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남종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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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동물권력>

수상한 동물원

지구 생물들은 아주 빨리 멸종하고 있어요. 한 연구에 따르면 20분에 한 마리씩 사라진다고 하는데, 많은 원인이 인간 때문이에요. 지구 생물을 지키고 인간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그들을 잘 알고 그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 해요. 동물은 기계처럼 아무 감정이 없는 존재가 아니랍니다. 우리와는 다른 방식이지만 생각을 하고, 고통과 기쁨, 슬픔을 느끼는 감정적인 존재예요. 배가 아파하는 강아지를 보면 여러분도 마음이 아플 거예요. 인간들도 대화할 때는 눈빛, 몸짓 등 언어가 아닌 비언어적 소통이 절반을 넘는다고 하지요. 마찬가지로 동물과도 뜻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답니다. 꼭 동물원에 가야만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집 주변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 길고양이, 하천에 나가면 볼 수 있는 백로와 왜가리를 조용히 응시하고 눈빛을 맞추어 보세요. 이 책의 주인공 ‘세나’와 ‘지오’는 그런 일에 아주 뛰어납니다. 흥미로운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세나’와 ‘지오’를 따라 멸종 위기 동물원을 여행해 봅시다!

지구가 뿔났다

지구의 위기는 어떻게 결론을 맺을까? 방사능 사고나 핵전쟁처럼 갑작스레 파국이 찾아올 수도 있고, 미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느리게 다가오는 불행에 지구가 잠식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이 모든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온 경험이 있다. 국제 사회가 협력한 결과, 오존층 파괴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고, 남극은 인류 공동의 땅으로 보존되고 있다. 1980년대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핵전쟁의 위기도 줄어들었으며, 여러 나라에서 원전을 폐기하며 ‘탈핵’을 선언하고 있다. 탄생 이후 처음으로 지구는 심한 열병을 앓고 있다. 아프다 못해 이제 성이 난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뿔난 지구를 달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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