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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남종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11월 <동물권력>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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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인간을 포함한 동물, 땅과 바다, 구름, 바이러스 등 지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는 복잡한 관계망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절감했다. 저자들은 홍학과 전기차처럼 언뜻 아무 관계도 없어 보이는 연결망을 동물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며, 우리가 모든 환경 요소에 영향을 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 지리학의 미덕은 물질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하늘에 떠 있는 개념이 아닌, 땅과 바다에 발 딛고 선 물질로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가게 될 것이다. 동물을 좋아하고 지리와 가까워지기를 원하며 지구의 내일을 걱정하는 모든 이에게 추천한다.
2.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인간은 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뻔한 답을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할까? 브라질의 원주민 지도자 아이우통 크레나키의 연설을 중심으로 묶은 이 책은 이에 대한 문학적이고도 철학적인 답변을 담아낸다. 근대인이 잃어버린 감각, 즉 ‘우리’를 이루는 것은 인간 존재뿐 아니라 산과 강, 바위와 같은 비인간 존재이기도 하다는 감각을 이 책은 생생히 일깨워준다.”
3.
이 시대 최고의 법철학자인 너스바움이 간간히 동물권에 대한 짧은 생각을 발표할 때마다 그것들을 우려낸 ‘사상의 결정판’을 기다려왔다. 놀라운 책이다. 적용 가능한 정치적 기획과 미래를 향한 구체적 여정이 부재한 동물권 담론과 운동은 반세기 가까이 좀처럼 새로운 길을 만들지 못하고 있었다. 이 책으로 우리는 새로운 주폴리스를 상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은 동물의 구원자나 메시아가 아니다. 그들의 역량을 발휘하게 하고 번영을 북돋는 협력자이다. 동물해방을 넘어 동물을 위한 정의를 상상하자!
4.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구체적이고 새로운 통찰로 토론장에 올려질 문제작”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도를 넘어 3도, 4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막연한 설득 대신,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새 판을 짜야 할 때다. 전작에서 전 세계 인류세의 현장을 꼼꼼히 기록한 저자는 어차피 문제의 해법도 인류가 내놓을 수밖에 없다면, ‘지구 시민’과 ‘호모 미그란스(이주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복원해 인류세에 적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자력발전과 기후공학 등 할 수 있는 것도 뭐든 하자고 말한다. 구체적이고 새로운 통찰을 담은 이 책은 앞으로 토론장에 올려질 문제작이다.
5.
  • 사계절 기억책 - 자연의 다정한 목격자 최원형의 사라지는 사계에 대한 기록 
  • 최원형 (지은이) | 블랙피쉬 | 2023년 5월
  • 17,500원 → 15,750 (10%할인), 마일리지 870원 (5% 적립)
  • (60) | 세일즈포인트 : 3,327
최원형 작가는 우리에게 지구를 위한 투사가 되라고 재촉하지 않는다. 대신 도시와 일상의 삶에서 예민하게 느끼고 공감하면, 결국 타자와 맺는 관계망의 세계가 넓고 깊어져 자연에 자연스레 안길 거라고 말한다. 책을 읽은 뒤 나는 시금치를 먹으면서 이주노동자에 미안해했고, 꽃 먹는 직박구리를 찾느라 아파트 단지를 헤맸다. 다른 존재에 친절히 대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도시 생활자의 수상록이다.
6.
이런 책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도도새를 읽었을 때, 비 오는 날 지렁이를 만났을 때, 아이 머리에서 머릿니를 발견했을 때, 곧장 책꽂이로 달려가 꺼내 찾아볼 수 있는 책이다! 차곡차곡 쌓은 지식에 번뜩이는 통찰을 뿌린 뒤 압축기로 누른 듯한 저자의 노고가 돋보인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레비스트로스는 동물이 사유의 대상으로 훌륭하다고 했다. 지금 여기, 그의 말에 손색이 없는 책이 있다. 우아한 설명이 곁들여진 ‘동물 화집’을 들고 인문학과 철학 그리고 지구 생명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
8.
  • 꼬리 - 시베리아 숲의 호랑이, 꼬리와 나눈 생명과 우정의 이야기 
  • 박수용 (지은이) | 김영사 | 2021년 12월
  • 15,800원 → 14,220 (10%할인), 마일리지 790원 (5% 적립)
  • (19) | 세일즈포인트 : 539
늙은 호랑이가 마주할 수밖에 없던 환희와 고비의 순간들이 너무 강렬해서 나는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꽉 쥔 손을 펼 수 없었다.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 마지막 반전을, 두고두고 잊지 못할 것이다. 언젠가 저자는 픽션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고유의 정신을 잃어버린 논픽션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이 책은 한국에 자연 논픽션이 도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문학적인 증거다.
9.
우리는 한때 우리의 운명이 별에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는 자기를 과신한 나머지 지구라는 별의 운명을 땅속에 처박아두고 있다. 무엇이 세계를 구원할 것 같은가? 지구를 지키는 과학자? 자본주의의 혁신가? 아니면 생활의 달인? 여기 감동적인 인물들의 오디세이가 있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기만의 방향성을 가지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라는 점. 이 책을 읽는다면 이게 무슨 뜻인지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0.
  • 이유있는 생명 - 우리 곁의 모든 생명과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다 
  • 김은수 (지은이) | 새녘출판사 | 2019년 5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33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헌팅캡을 쓴 CEO와 반려견 하얀 스피츠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산책을 한다. 그 길에서 해피는 절실하게 돌봄이 필요한 길고양이들을 찾아낸다. 자신의 반려인이 그들을 치료해 주고 돌보아 주리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생명이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배려와 일관성 그리고 전략적 사고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느끼는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은 스쳐 지나가는 한낱 동물을 대하는 태도에서 글쓴이의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방식과 깊이를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제주도에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특별한 돌고래들이 산다. 인간에게 납치되어 돌고래쇼를 하다가 돌아온 돌고래들과 야생 돌고래들이 함께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를 찾은 그들이 친구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고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지 항상 궁금했다. 그들이 느낀 자유는 어떠했을까? 안도현 시인의 『남방큰돌고래』에는 첨예하게 자유를 속박당했다가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자유를 찾은 돌고래 ‘체체’의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실 속에서도 7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고향 제주 바다로 돌아가 자유를 찾았다. 어떤 돌고래는 가족을 만났고, 어떤 돌고래는 사라졌다. 제주 바다에서 매운바람을 맞으며, 오지 않는 돌고래를 기다리던 나는, 이 책을 읽고 안심했다. 온몸으로 세계를 받아들이며 진정한 자유를 찾고 있느라 조금 늦는 것뿐이라고. ‘체체’야, 안녕! 다시 만나 반가워.
12.
  •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왜 한강의 상괭이는 죽은 채로 떠올랐을까? 이 책은 바론과 가람을 통해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왜 우리는 한강에 상괭이가 산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왜 우리는 그들이 돌아가는 길조차 막았는지, 이런 의문을 바론과 가람의 여행을 통해 일깨워 줄 것이다.
13.
암흑의 핵심에 기거하는 박쥐에서 넓은 대양을 유영하는 고래까지, 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과학과 철학, 문학의 배로 생명체의 그물망을 항해하고 연결된 끈을 따라가면서 그 목숨들의 관계에 대해 애잔하고 예민하게 반응한 기록이다. 인문학과 과학의 어우러짐 속에 생명에 대한 깊은 성찰까지, 이 끝내고 싶지 않은 풍성한 여정의 끝에서 나는 비로소 물윗수염박쥐의 깊고 외로운 눈을 이해하게 되었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700원 전자책 보기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는 고래부터 시작해야 한다. 육지에 살다가 바다로 돌아간 신비로운 동물은 자연의 비밀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다. 더욱이 따뜻하면서도 세밀한 시선으로 동물을 다뤄 온 김황이 썼다. 휘파람으로 이야기하고 어부들을 도와 물고기를 잡는 돌고래까지 흥미로운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고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5.
  • 텅 빈 바다 - 남획으로 파괴된 해양생태계와 생선의 종말  choice
  • 찰스 클로버 (지은이), 이민아 (옮긴이) | 펜타그램 | 2013년 9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1) | 세일즈포인트 : 1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허황된 모험주의가 만연하다
1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물고기의 블랙박스를 해독한 단편들
17.
  • 포 피시 - 네 종류 물고기를 통해 파헤친 인간의 이기적 욕망과 환경의 미래 
  • 폴 그린버그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 시공사 | 2011년 5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14) | 세일즈포인트 : 17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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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방탕의 세기에 생산되는 네 가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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