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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개야

최근작
2022년 10월 <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고전 시리즈 세트 - 전5권>

길 없는 길에도 길은 있다

묵언마을 화주승 지개야입니다. 나만의 민주는 있어도 “헌법 제1조 1항 대만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우리 스스로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무엇이든지 쉽게 포기하는 오늘에 우리들에게 교훈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 나는 비누 세수와 옷 다림질을 하지 않은 지가 20여년 넘는다. 곽팔만의 도의원 출마 동기는 다음과 같다. 당시 축산학자들은 축사 지붕을 다 덮으면 가축이 햇볕을 받지 못해 비타민 D 형성이 안 돼서 구루병에 걸리니, 축사 지붕을 1/3은 덮지 말라 했다. 1/3을 덮지 않은 축사와 가축 똥을 모아 놓은 야적 퇴비장에 비만 오면, 빗물과 함께 가축 분뇨가 개울로 흘러갔다. 어떤 집은 축산 분뇨를 감당하지 못해 경운기에 싣고 개울에 갖다 버리기까지 했다. 가난한 농부가 먹고살고자 하는 축산업이지만, 온 국민이 가축의 똥물을 먹게 하는, 죄인으로는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곽팔만은 문제의 답은, 햇볕은 축사에 들어가고 빗물은 축사와 퇴비장에 들어가지 않게 지붕을 다 덮으면 된다는 설계를 고안했다. 비만 오면 언론이 축산분뇨를 축산폐수라 한다. 이를 퇴비자원으로 만들어 온 국민을 축산 똥물 식수에서 해방시키고자, 임둔시청 내년 축산예산에 저리융자를 반영시켜 달라고 했다. 예산 지침에 그런 항목이 없다며 거절했다. 그래서 전화로 강원북도청에 도움을 요청하니, 해당 시군과 협의하라면서 책임을 떠넘겼다. 엉터리 답변을 해결코자 지역 도의원 면담을 몇 번이나 신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그러면 내가 도의원이 되어 이 일을 하면 될 것이 아닌가?’ 곽팔만이가 도의원에 출마한다니, 유치원생이 대학생하고 맞싸움 도전장과 같다면서 사람마다 말렸다. 하지만 곽팔만은“모자라는 단점 모두가 나의 장점”이라한다. 축산폐수라는 축산분뇨를 지렁이가 살아 숨 쉬는 퇴비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당선된다. 도의원 곽팔만은 비만 오면 언론에서 축산폐수라는 말을 없앴습니다. 이로써 연간 약 1,000억 원 이상의 국가 예산 절감하고 있다.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분이시여! ‘그대는 조국과 내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출마하는가?’라는 의심 덩어리를 내려놓고 갑니다.

마음으로 읽는 법구경

지개야오허설祉丐也五虛說(‘지개야’ 다섯 가지 헛소리) 산거무산유강山去無山有江 산에 가니 산은 없고 강만 있더라. 강거무강유산江去無江有山 강에 가니 강은 없고 산만 있더라. 산거강견아견山去江見我見 산에 가서 강을 보듯이 나를 보아라. 강거산견아견江去山見我見 강에 가서 산을 보듯이 나를 보아라. 목설이설구청目說耳說口聽 귀와 눈으로 말하고 입으로 들어라.

상사화 애별리고

사랑하는 내 딸 은진이와 전영훈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상사화애별리고》부제<이룰 수 없는 사랑에 이별의 아픔>” 책으로 발행 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지가 10년이 넘었고 몇 년마다 몇 번의 독촉도 받았다. 1997년부터 TV를 보지 않아서인지 눈물이 헤픈 나는 눈물의 강물에 가로막혀 집필하는데 10여년 걸렸다. 독자님은 절대로 울지 마세요. 죽어서라도 꼭 이루어야할 이들에 순수한사랑! 그 사랑을 승화시켜 주고자 하는 욕심에서 행여나 누군가의 가슴에 대못 질이 되었다면… 두 손 고이 모아 참회합니다. 지개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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