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에 켜진 빨간불!
이제 꾹꾹 눌러 덮지만 말고 자세히 들여 봐야 할 때!
*나는 왜 아이한테 화가 날까? 점점 더 통제 불능의 화에 휩싸여버리는 엄마들을 위한 자기진단
*남들 다 하는 양육이라고? 엄마노릇에 지쳐 울고만 싶은 엄마의 마음 상처를 공감하고 치유하기
*우리 아이에게서 어린 나를 보다 무서운 ‘모성의 대물림’에서 벗어나 아이와 건강한 애착관계 만들기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평생 아이와 애틋하고 따뜻한 관계로 살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양육 심리학
“우리는 이제 평균 수명 8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내 아이가 50살이 되고, 60살이 될 때까지도 내가 살아 있다면 나는 당연히 아이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싶을 것이다. 아울러 나와도 오랫동안 서로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관계였으면 싶다. 하지만 이런 바람을 잘 이루며 사는 노년을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우리는 그러지 말자. 잘 해보자. 내 아이가 이미 6살이어서, 이미 16살이라고 해서 늦은 건 없다. 내가 부모이고 그들이 자식인 한 어떤 나이도 이미 늦은 나이는 아니다.
- 한기연 ‘들어가는 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