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명로진

성별:남성

최근작
2023년 8월 <리더의 인문학>

명로진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자들의 청년 시절》, 《논어는 처음이지》,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장자가 묻는다 누구냐 넌》 등 50여 권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 LG 그룹 팀장 연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CEO 명품 아카데미 등 우리 시대 리더를 위한 1,5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2007년 출범한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로 이곳의 책 쓰기 강의에서 배출한 저자는 120여 명, 이들이 펴낸 책은 150여 권에 이른다.

동서양 고전을 공부하는 ‘홍대학당’을 이끌어 왔으며 <EBS 북카페>와 팟 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 읽기>,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 <명로진 TV>를 진행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물 속에서 아기를 낳으시겠다구요> - 2000년 2월  더보기

우리가 수중분만을 선택한 것은 태교를 완성하기 위해서였다. 우리부부가 임신 기간 내내 바랐던 것은 '사랑이 가득한 아이, 건강한 아이'로 태어났으면 하는 것이었다. 무슨 영재 태교니 뭐니 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보기도 했지만 역시 핵심은 사랑이었다. 산모와 가족, 의사에 앞서 뱃속의 아이를 중심으로 태교와 출산을 생각했다. 나는 수중분만이 사랑의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수중분만을 통해 열 달의 태교를 지켰고, 그 노력이 헛되지 않았는지 아기는 잘 먹고 잘 자고 잘 논다.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아기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일은 내게도 특별한 경험이었다.아기는 내 영혼의 나침반이었고 정신의 비판자였으며 게으름에 대한 채찍이었다. 나는 삶에 무디어진 내게 하느니께서 아기를 보내 감전(感電)당하도록 했음을 안다. 아기를 갖게 된 이후 10개월 동안 태교를 하면서, 그리고 그 아기를 낳으면서 나는, 수없이 '생명의 감전'을 당해 황망해 하곤 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