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매년 유라시아 각지의 현지 조사를 통해 초원과 한반도의 교류를 다양한 유물로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테라 인코그니타》, 《유라시아 역사 기행》, 《카자흐스탄의 황금 문화》(공저) 등 다수가 있으며, 100편 이상의 논문을 국내외에서 발표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에 출연하고, 《한겨레》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좁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사적 관점에서 우리의 고고학이 가진 진정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