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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영상

최근작
2022년 1월 <필드 위의 전쟁>

김영상

《김영상은 ‘궁합’ 맞는 필드에서 ‘그분’이 오시면 가끔 싱글, 평소엔 80대 중반 타수, 컨디션이 엉망이면 90대 후반 타수까지 기록하는 이. 한마디로 점수가 자유로운 영혼처럼 큰 폭으로 널뛰기한다. 이처럼 실력이 들쭉날쭉하다 보니 타수엔 연연하지 않는다.
대신 골프 철학과 매너를 중시한다. 골프는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일찌감치 부르짖으며, 골프 철학에 천착해왔다. 정확히 말하면 ‘철학’이 아닌 ‘잡학’에 가깝다. 본인의 필드 경험과 동반자들로부터 귀동냥한 다양한 스토리를 밑천 삼아 ‘골프잡학’을 전개해보는 게 꿈이었다. 고졸인생, 바둑, 음식 그리고 시를 통한 삶의 성찰과 거기에서 유추되는 잡학을 책으로 꾸며봤고, 이번엔 골프로 영역을 옮겨봤다. 기자를 하며 정치 사회 산업 문화 유통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거나 데스크로 일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의 골프인생에 늘 귀를 기울여왔다. 그 인생들을 이 책에 담았다.

(現) 헤럴드경제 편집국장
(前) 헤럴드경제 정치부장, 사회부장, 소비자경제부장,
정치팀장, 재계팀장, 마케팅 국장을 역임했다.

● 주요 저서
《한국의 아웃라이어들》(2013)
《반상 위의 전쟁》(2016)
《대한민국 미식보감》(2017.공저)
《내가 사랑하는 것들은 왜 빨리 사라질까》(2018.생활시집)
《학력을 허물고 자신만의 꿈을 짓다》(2019.개정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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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한국의 아웃라이어들> - 2013년 3월  더보기

처음에 내가 쓰려고 한 것은 고졸 CEO였다. 고졸 장벽을 뚫고 기업에서 입지전적인 신화를 쓴 사람의 DNA를 전파하고 싶었다. 하지만 만남의 영역을 셰프, 연주자, 프로 바둑기사, 마술사까지 확대하고 나니 고졸 CEO로만 국한할 수 없는 그들의 ‘독자적 영역’에 대한 감동이 일었다. 고심 끝에 이 책의 제목을《한국의 아웃라이어들》로 내세운 것은 그래서다. 고정된 틀 안에 갇히기를 거부하고, 남과 다른 상상력과 모험, 창조 정신으로 자신만의 삶을 개척해 보통 사람들 범주와 다른 인생을 산 사람들. 이들의 인생이 모든 계층에 쉽게 전달되고,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공감되어질 때 세상의 ‘본인 인생 개척자’가 많아질 수 있다는 확신에서 ‘아웃라이어’라는 단어를 감히 끌어들였다. 이 책을 냄으로써 1차 대장정은 마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아웃라이어를 찾아보고 싶다는 내 호기심은 끝나지 않았다. 세상 다른 어딘가에는 특별한 아웃라이어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광폭 흡입’한 청소년들이 훗날이라도 그 주인공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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