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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순초등학교 6학년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웨스턴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다. 귀국 후 결혼을 하고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 맞벌이 주부로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 주변 아주 평범한 일인이다. 노라 에프론, 한비야, 윤여정, 사노 요코를 롤 모델로 여기면서 그들처럼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것이 마흔 넘어 꿈꾸는 장래 희망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공감 가는 스토리 라인, 간결하면서도 웬만한 감정선을 다 소화해내는 둥글둥글한 그림 스타일로 한번 들어오면 나가기가 쉽지 않은 파워블로그 '로빈순 표류기'의 주인장이다. 지은 책으로 육아일기 <미세스 로빈순 표류기>가, 번역한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눈사람>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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