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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가정/건강/요리/교육

이름:로빈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7년 4월 <평범한 게 어때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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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의 원제는 ‘For Those with Empty Arms’이다. 팔이 비어 있다는 것은 가슴에 아무것도 품지 않았다는 뜻이니 엄마 품에 안겨 있어야 할 아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의미가 된다. 나는 시험관 시술 여섯 번 만에 아이를 가져서 서른여덟의 끝에 낳은 사람이라 아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 마음을, 그 공허를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공감하며 읽지 않을 수가 없다. 멀쩡한 얼굴로 읽지만 마음은 저릿저릿하다. 난임은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몸과 마음이 동시에 상처투성이가 되는데다가 세상 사람들은 참 집요하게 묻고 또 묻는다. “왜 아이가 없어요?” 작가는 때때로 분노하고 좌절하지만 용감하게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말한다, 가슴이 미어지는 고통은 죄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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